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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구경 (엿보고 싶은 작가들의 25개 공간)
저자 : 행복이가득한집 편집부
출판사 : 디자인하우스
출판년 : 2013
ISBN : 9788970416151
책소개
예술가의 방으로 초대합니다!
엿보고 싶고 따라하고 싶은 작가들의 아지트
누구보다 '아름다운 것'에 몰두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예술가들은 자신의 내밀한 공간을 어떤 방식으로 꾸며놓았을까? 예술가의 '방'이나 '작업실' 은 그 단어만으로도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아름답기로 소문난 공간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에게, 예술가의 공간은 그 어떤 곳보다 동경과 기대의 대상이 된다. 『작업실, 구경』에는 이처럼 엿보고 싶고 따라하고 싶은 스물다섯 작가들의 공간이 소개돼 있다.
다양한 예술가들의 살롱으로 살아 숨 쉬는 사진가 허명욱의 세컨드하우스, 업계에선 독보적인 영향을 발휘하고 있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정민의 주방, 옷을 넘어서 라이프스타일을 둘러싼 문화, 패션, 디자인 프로덕트, 패브릭 등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패션 디자이너 임선옥의 멀티 컨셉트 숍 등. 책에 실린 스물다섯 개의 공간에는 일생의 반을 궁중채화 복원에 전념해 온 장인의 연구실부터,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미술가의 아틀리에,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매력적인 젊은 가구 디자이너의 공방에 이르기까지 성격도 취향도 다양한 곳들이 포함돼 있다.
목차
예술가의 방으로 초대합니다
미디어 아티스트 이용백
잘 놀고 제대로 일하고 싶은 이용백의 심플 라이프
판화가 구자현
지난한 노동 끝에 순백의 평면을 얻다
사진가 허명욱
세월의 흔적을 미화하는 독창적인 아틀리에
조각가 이재효
조각가의 손을 기다리는 돌과 나무 그리고 잎사귀
가구 디자이너 한정현
행복을 모으는 사진첩, 이야기가 있는 가구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정민
프로페셔널 주방에서 스타일이 요리된다
도예가 고덕우
투박해서 편안하고 그래서 더 아름답다
문인화가 구지회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이화동 소석화실
패션 디자이너 임선옥
진지와 유쾌가 공존하는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
화가 백순실
커피향 짙은 캔버스 위에 자연의 숨결을 노래하다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
타이포그래피로 이어가는 세상과의 소통
일러스트레이터 이철민
취향이 묻어나는 아지트. 작업실은 스케치북이다
궁중채화 장인 황수로
화려하게, 내밀하게 꽃으로 피어나는 비단 장식
가구 디자이너 유정민
담백하면서 모던하게, 나무의 온기를 지닌 디자인
작가 이상일
외암리 84번지에 펼쳐지는 아티스트의 새로운 무대
도예가 신상호
예술혼을 불어넣은 흙과 색의 제국
인테리어 디자이너 홍희수
디자인과 컬러가 교감하는 감각적인 스튜디오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우진
생각이 소요하는 공간, 자유로운 아틀리에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재화
창조와 휴식이 함께하는 디자이너의 홈 오피스
화가 장원실
축사를 개조해 만든 작업실, 마른 자리
도예가 이헌정
직관을 신봉하는 작업, 흙의 본성이 드러나도록
화가 이강소
거칠고 자유로운 붓놀림, 그 뒤에 그려지는 힘찬 평화
화가 김쾌민
잡동사니와 상념의 집합소, 자극을 주는 작업실
화가 서용
시대를 뛰어넘어 흙벽에 새긴 영원한 여유
조각가 안재복
쉴 곳을 선사하는 조각, 내 삶이 예술과 같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