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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지옥 여행기
저자 : 단테 알리기에리
출판사 : 동문사
출판년 : 2005
ISBN : 9788970610665
책소개
신학, 철학, 세계사가 어우러진 이탈리아 최고의 문학이자 그리스도교, 성서, 그리스 로마 신화,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 자연학, 심리학 등 백과사전적인 폭넓은 식견을 종합으로 갖추지 않고서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단테의 신곡을 소설로 읽는다.
1권 <지옥> 편은 지옥의 비밀과 죄의 구별을 생생히 밝혀 사람들로 하여금 지옥에 떨어지지 않도록 교훈을 주는 장이다. 단테는 35세의 나이에 인간의 영원한 대표자를 상징하며, 인간의 이성과 철학을 암시하고 있는 시성 '베르길리우스'와 신앙의 지식 신학과 종교적 상념을 대표하는 '베아트리체'로부터 죄악에서 구출되어 청동인 지옥문을 들어선다. 썩어가는 피처럼 검붉고 악취가 진동하는 지옥의 아케론강을 건너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신 성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해질 무렵까지의 24시간동안 지옥을 답사한다. 그 곳으로부터 과거 살아있는 동안 지은 죄를 심판받고 죄의 무게에 따라 분리된 9계곡에서 낙엽처럼 불타며 신음하고있는 영혼들을 목격한다. 지옥 영혼에게 있어서 가장 큰 두려움은 악취와 잔혹한 고통만이 영원토록 남아있는 그 곳으로부터 처절히 절규하며, 영원히 구원받지 못한다는 사실. 죄 역시 일반적 상식과는 달리 무게에 따라 해석된다.
목차
책을 펴내면서
추천의 말
지옥 여행기
1. 지옥입성
2. 림보의 영혼
3. 아케론 강의 사공 카논
4. 구원받은 영혼들
5. 프란체스카와 파올로
6. 탐욕의 죄
7. 운명의 여신
8. 통곡하는 영혼들
9. 복수의 세 여신
10. 파리나타의 예언
11. 죄의 분류
12. 설화 속의 인물들
13. 자살한 자에 대한 형벌
14. 지옥의 강
15. 남색자들의 지옥
16. 수도자의 밧줄
17. 제리온
18. 말레볼제
19. 성직과 성물 매매죄
20. 빛과 선의 의미
21. 마귀 말라코다
22. 속임수 난무
23.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옷
24. 단테의 미래
25. 반인반사(半人半蛇)
26. 오디세우스
27. 영원히 불타오르는 영혼들
28. 이간질한 영혼들의 죄
29. 연금술사
30. 아다모
31. 신들의 아들
32. 마지막 지옥
33. 톨로메아
34. 가리옷 유다와 대마왕 루치펠로
편저자의 말
단테의 생애
작품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