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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원하는 대로 살지 않는가 (서른 살의 선택, 한비자에서 답을 찾다)
저자 : 김태관
출판사 : 홍익출판사
출판년 : 2012
ISBN : 9788970652962
책소개
[한비자]는 오직 한 부류의 인간들, 즉 최고의 자리에 있는 제왕을 겨냥하여 쓴 책이다. 오늘날로 말하자면 각계의 리더들, 조직의 수장을 위한 책인 것이다. 하지만 그들에 국한된 이야기만은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다스리는 제왕이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왕국을 세워보겠다는 야망을 품은 젊은이라면, 밀림의 법칙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최종 승자가 되는 방법이 담긴 [한비자]를 더욱 가까이 해야 한다.
한비자는 냉혹한 세상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냉정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이 책에서는 황제에게 주어진 ‘형벌’과 ‘포상’이라는 두 개의 칼로 지략과 책략을 펼쳐나가야 한다는 한비자의 치세철학을 4장으로 나누어 황제의 칼을 찾는 법, 익히는 법, 뽑아드는 법, 그리고 지혜롭게 내려놓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한비자에 실린 수많은 일화들을 인용하여 ‘인정의 눈물로 칼끝을 닦지 말라’는 까칠한 조언과 ‘소리 없이 웃고 눈물 없이 울어라’라는 예상을 깨는 충고, ‘빛나되 번쩍거리지는 말라’는 인생의 진리 등을 담아냈다.
목차
들어가며 / 피도 눈물도 없이, 담대하게
제1장 세 ; 황제의 칼을 찾아라.
1. 진정한 영웅은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
2. 운명에 끌려가는 사람, 운명을 이끌고 가는 사람
3. 한비자는 눈물을 믿지 않았다.
4. 나폴레옹은 키가 작다.
5. 웃음의 칼보다 눈물의 칼이 더 무섭다.
6. 세상의 모든 전쟁은 심리전이다.
7. 마음속의 상아 젓가락을 버려라.
제2장 법 ; 황제의 칼을 익혀라.
8. 천하제일의 명검을 찾아서
9. 인정의 눈물로 법의 칼끝을 닦지 마라.
10. 호랑이가 될 것인가, 강아지가 될 것인가.
11. 원칙을 지키면 반드시 이긴다.
12. 제왕은 어떻게 말하는가.
13. 권세의 채찍으로 나라의 수레를 몰아라.
14. 태산은 흙을 가리지 않는다.
제3장 술 ; 황제의 칼을 뽑아라.
15. 소리 없이 웃고, 눈물 없이 울어라.
16.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일
17. 부릴 수 없는 천리마를 어찌할 것인가.
18. 세상에서 제일 그리기 쉬운 그림
19. 바람이 없어도 풀잎이 흔들리면
20. 적의 간신은 나에게 충신이다.
21. 오직 한 목소리만 들린다면 위험하다.
22. 서른 살에 만난 사람이 평생을 좌우한다.
23. 보석을 알아보는 사람이 진짜 보석이다.
24. 얻으려면 먼저 주어라.
제4장 도 ; 황제의 칼을 잊어라.
25. 지혜를 버리는 것이 진짜 지혜다.
26. 세상은 글자 없는 책이다.
27. 빛나되 번쩍거리지는 말라.
28. 멈출 줄 아는 자, 재앙을 피하리라.
29. 낯선 곳에서 길을 잃어버렸을 때
글을 닫으며 / 그대 안의 보물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