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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습관
저자 : 최장순
출판사 : 홍익출판사
출판년 : 2018
ISBN : 9788970656298
책소개
“소소한 일상에서 어떻게 멋진 생각을 찾아낼까?”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전하는
‘센스가 좋아지는 특별한 10가지 습관’
GUCCI, 인천공항, 삼성전자, LG전자, 서울시 캠페인의 브랜딩 전략을 맡은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최장순이 기획을 위한 특별한 습관을 쓴 책이다. 이 책을 통해 기획자, 마케터, 유튜브와 SNS를 활용하는 1인 크리에이터 등, 아이디어가 필요한 누구나 창의적 발상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지하철을 타고 출근해 점심 메뉴를 고르고, 친구와의 약속이나 쇼핑을 즐긴 뒤 밤에 볼 영화를 고른다. 이런 소소한 일상에 아주 조금의 차이를 더할 수 있다면-. 거창한 기획서 작성이 아닌, 일상에서 작은 차이를 연습하는 것만으로 감각(센스)은 좋아진다. 책은 저자가 무수한 실전 기획을 거쳐 정리한 10가지 필수 습관과 함께 창세기와 니체, 움베르트 에코, 맥도날드와 코카콜라의 광고 이야기까지 종횡무진 아우르며 ‘데일리라이프 인문학’을 펼친다.
“자신의 생활을 ‘디자인’하며 살아가자.”
조금 다른 시선을 가지면
지루한 매일이 새롭게 반짝이기 시작한다!
아이디어를 얻으려면 어떻게 관찰해야 할까? 생각이 막혔을 때 어디서부터 떠올려야 할까? 어떤 책을 읽어야 하고 어떻게 머리에 담을 수 있을까? 『기획자의 습관』은 크리에이터들의 고민에 대한 나름의 대답이다. 무언가에 관심을 두고 관찰 정리하는 법(생활 습관), 책을 읽고 대화하고 글로 쓰는 법(공부 습관), 새로운 관점과 상상을 내놓는 일 혹은 그저 잘 쉬는 일(생각 습관), 이 모두가 멋진 기획의 바탕이 된다.
이어폰을 넣어두고 잠시 거리의 소음에 귀 기울여보자. 좋아하는 책과 영화를 몇 번씩 되감아보자. 순간을 흘려보내지 않고 자신의 생활을 ‘디자인’하는 것이야말로, 스치는 일상을 ‘팔리는 기획’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이 된다. 이 책을 덮고 난 당신은 조금 다른 시선으로, 더 나은 기획,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일상 기획자로 거듭나 있을 것이다.
목차
_프롤로그
Part 1. 기획자의 생활습관
1 생활의 발견
엣지 오브 투모로우
2 관찰의 힘
기획력의 두 가지 원천 / 아파하는 자기를 보는 것 / 은하계를 넘어 여행하기 / 사진의 시대 / ‘핫플레이스’의 성공 비결? / 사진으로 본질에 다가선다 / #해시태그에는 단서가 있다 / 미스터리 쇼핑 / 대화 엿듣기 / 아담에게 사과를 파는 법 / 거리의 소음에도 정보가 있다
3 정리력
정리가 필요한 이유 / 기록은 책상에서만 하는 게 아니다 / 팩트와 크리에이티브 구분하기 / ‘미팅’으로 기획을 시작할 때 : 컨택 브리프 / 여럿이 아이디어를 나눌 때 : 크리에이티브 브리프 / 이메일과 파일 제목도 습관이다
Part 2. 기획자의 공부습관
4 공부는 노력이다
그래서 외국어가 중요하다 / 낙타와 사자와 어린아이처럼
5 讀, 나의 독서 이론
‘남아수독오거서’라는 신화 / 제대로 된 한 권에 집중한다 / 책은 서점에 가서 고른다 / 추천사를 읽지 않는다 / 완독 콤플렉스를 버린다 / 연필이 필요하다 / 좋은 책은 일단 사둔다
6 話, 대화의 격률
대화의 숨은 뜻 / 기획자의 대화술 : 자비의 원리 / 상대의 말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한다 / 언어가 아닌 것에 주목한다 / 인터뷰 / 그라이스의 ‘대화의 격률’
7 作, 표현 학습법
기억은 기획의 바탕이 된다 :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 입 밖으로 꺼내라 / 텍스트를 삼키는 법 / 글쓰기의 영도(0°) / 글은 일단 쓰고 본다 : SNS 글쓰기
Part 3. 기획자의 생각습관
8 생각의 두 관점
크리에이터 vs 전략가 : 코기토에서 코기타무스로
9 발상의 힘
“최고의 컨셉을 만드는 비법은 무엇인가요?” / ‘Why’라는 문제 / ‘What if’라는 관점 / 멋진 생각은 분명 어딘가에 있다 : 키워드 추출법 / 코카콜라와 평창 동계올림픽 : 광고 상상법
10 천개의 눈, 천개의 길
Enough is not Enough / 의미의 이면합의 / 좋은 영화는 세 번 이상 본다 / 다르게 말하기 / ASICS / 가급적 아침 미팅을 잡지 않는다
_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