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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다이슨 자서전 (Against the Odds)
제임스 다이슨 자서전 (Against the Odds)
저자 : 제임스 다이슨|자일스 코렌
출판사 : 미래사
출판년 : 2017
ISBN : 9788970879048

책소개


‘영국의 스티브 잡스’ 제임스 다이슨 열정과 성공스토리

남다른 사고방식, 틀을 깨는 자유로운 상상력, 독특한 역발상으로
‘먼지봉투 없는 진공청소기’와 ‘날개 없는 선풍기’ 등을 개발하여
‘영국의 스티브 잡스’라고 불리는 제임스 다이슨의 열정과 성공스토리!

“성공이란 열정을 잃지 않고 첫 번째 실패에서 다음 실패로 계속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이다.”

윈스턴 처칠의 이 말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다이슨사의 창업주인 제임스 다이슨일 것이다. 그는 에디슨처럼 평생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성공을 일구어내 ‘영국의 스티브 잡스’가 되었다. 잡스가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쫓겨났던 것처럼 그는 자기 회사에서 쫓겨난 뒤 새 회사 ‘다이슨’을 차려 세계 가전업계를 뒤집어버렸다.

1990년대 ‘먼지봉투 없는 진공청소기’를 들고 나왔을 때만 해도 다이슨은 유별난 발명가 경영자 정도로만 인식됐다. 하지만 2000년대 모터로 작은 바람을 만들어 주변 바람이 모이게 해 더 큰 바람을 일으키는 ‘날개 없는 선풍기’를 선보이면서 다이슨은 진정한 혁신의 상징이 됐다. 공대를 나온 것도 아닌 디자인을 전공했던 다이슨은 제조업이 처절하게 몰락한 영국에서 가전업체를 차려 세계적 거대 기업들을 물리쳤고, 또한 이제는 디자인하면 다이슨을 떠올릴 정도로 디자인 아이콘이 되었다.

『제임스 다이슨 자서전』은 그의 놀라운 성공담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지독한 실패담이라고 볼 수 있다. 다이슨은 이 책에서 계속된 실패가운데서도 어떻게 지혜를 얻어냈는지, 금융과 글로벌 기업들이 기업가 정신을 말살하는 신자유주의 시대에 제조업과 엔지니어의 존재 가치를 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는지 그는 솔직하면서도 담백하게 털어놓는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
서문

1. 자신을 발명하기
제비, 여장부, 모래 언덕, 바순
꿈꾸는 법 배우기

2. 첫 상처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합판 조각
바퀴 개량하기
배신

3. 사이클론에 눈을 뜨다
이건 기적이 아닙니다
사이클론 내부
눈 먼 자들의 나라에서
복시
면허라도 가지고 계세요?
짧은 이야기, 하지만 큰 거래
사랑해요. 지포스
외계인 침공
자유!

4. 다이슨
다이슨 듀얼 사이클론
좀 더 개량하기
이번 주 최고의 신제품은……
먼지봉투여, 안녕
유전 공학
일본에 가전제품을 수출하는 유일한 영국 회사

5. 앞으로의 길
새로운 경영 철학
미국에 가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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