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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풍경
다산의 풍경
저자 : 정약용
출판사 : 돌베개
출판년 : 2008
ISBN : 9788971993002

책소개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의 시(詩) 선집으로, 시인으로서의 다산의 면모에 초점을 맞춘 책. '조선의 르네상스인'이라고 할만큼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정치가이자 과학자, 그리고 학자이자 저술가인 다산의 시를 소개하였다. 이 책은 다산의 생애와 학문을 바탕으로 그의 시만을 오롯이 부각시켜 “시인 정약용”을 부각시켰다.

이 책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이른바 다산의 사회시(社會詩)나 애민시(愛民詩) 외에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시를 균형 있게 소개하였다. 다산의 선집을 통해 그가 바라본 조선 후기 민생의 풍경과 저자의 내면 풍경을 엿볼 수 있다.

목차


세상을 향한 뜻
-금강산
-입춘 단상
-무등산에 올라
-동림사에서
-내 마음을 읊노라
-서울을 떠나고 싶네
-손자병법을 읽고
-봄날에 글 읽다가
-과거에 낙방하고
-배 타고 소내로 돌아가며
-임금을 뵙고서
-승정원에서
-숙직하는 날
-과거 보는 선비들에게
-파직되어
-성호 선생을 기리며
-퇴계 선생의 글을 읽고
-나의 운명
-근심에 잠 못 들고
-노래로 근심을 푸노라

오징어와 해오라비
-둥근 도낏자루는 모난 구멍에 끼울 수 없네
-아름다운 난초
-천리마
-범고래
-오징어와 해오라비
-수선화
-송충이
-병든 쇠북
-당귀를 캐다
-고양이
-승냥이와 이리

백성이 아프니 나도 아프네
-저물녘 광양에서
-사공의 탄식
-호박 훔친 종
-시골집
-장인과 기녀
-굶주리는 백성
-해녀
-보리타작
-스스로 거세한 남자를 슬퍼함
-단비
-소나무 없애는 승려
-쑥
-모를 뽑아 버리다
-보리죽

하늘 끝에 홀로 앉아
-사평의 이별
-하담의 이별
-홀로 앉아
-담배
-장맛비
-마음
-유배지의 여덟 취미
-그리운 고향집
-단옷날에 슬퍼서
-살짝 취하여
-칡을 캐다
-백발
-율정의 이별
-탐진 나그네
-모기
-궁궐을 그리며
-대를 심다
-다산의 여덟 풍경
-어버이 무덤가에서

달빛이 내 마음을 비추네
-가을밤
-책을 판 뒤에
-시름겨워도
-그림에 쓰다
-반딧불이
-어촌 풍경
-밤에 부용당에 앉아서
-산속 깊은 집
-흰 구름처럼
-거문고
-벗을 그리며
-못가에서
-작은 배를 타고
-연꽃
-산문을 나서며

아내와 아이들을 그리며
-마마
-어린 아들
-집에서 온 편지
-어린 자식이 보낸 밤을 받고서
-누에 치는 아내
-아들에게
-새해에 집에서 온 편지를 받고
-사무치는 소리
-아내에게
-8년 만에 아들을 만나
-결혼 60주년을 기념해

해설
정약용 연보
작품 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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