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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 3
저자 : 박지원
출판사 : 돌베개
출판년 : 2009
ISBN : 9788971993538
책소개
조선 최고의 문학 작품인 연암 박지원의 중국 기행문 『열하일기』의 새로운 번역·완역판이다. 이제껏 번역되어 출간된 판본들을 참고하여 오역과 오류의 악순환을 바로 잡아 『열하일기』를 바르게 읽고자 하여 만들어졌다. 이전의 번역을 그대로 베껴서 지속되는 오역의 고리에서 벗어나, 정확한 번역으로 열하일기를 새롭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연암 박지원은 1780년 청나라 건륭 황제의 70회 생일을 축하하는 사절단에 끼어 중국을 다녀왔다. 공적인 소임이 없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었던 연암은 북경 여행과 함께 전인미답의 열하 지방을 체험한 후 돌아온 즉시 열하일기 집필에 전념하여 이 작품을 완성한다. 이 책에는 시대착오적인 반청(反淸) 사상을 풍자하고 조선을 낙후시킨 양반 사대부의 책임을 추궁하는 등 현실 비판적인 내용과 신랄한 표현이 담겨 있다.
이 책은 그동안 그동안 잘 밝혀 지지 않은 어려운 전고나 고사성어를 모두 찾아 해설함으로써 오역의 가능성을 차단하고, 역자가 직접 연행의 전 코스를 답사하면서 관련된 곳들을 촬영,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그리고 상세한 주석을 통해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열하일기의 내용을 풀어서 설명했다. 3권에서는 연암이 열하에서 보고 느낀 점들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목차
요술놀이 이야기―환희기幻戱記
피서산장에서 쓴 시화―피서록避暑錄
장성 밖에서 들은 신기한 이야기―구외이문口外異聞
옥갑에서의 밤 이야기―옥갑야화玉匣夜話
북경의 이곳저곳―황도기략黃圖紀略
공자 사당을 참배하고―알성퇴술謁聖退述
적바림 모음―앙엽기?葉記
동란재에서 쓰다―동란섭필銅蘭涉筆
의약 처방 기록―금료소초金蓼小抄
책소개
조선 최고의 문학 작품인 연암 박지원의 중국 기행문 『열하일기』의 새로운 번역·완역판이다. 이제껏 번역되어 출간된 판본들을 참고하여 오역과 오류의 악순환을 바로 잡아 『열하일기』를 바르게 읽고자 하여 만들어졌다. 이전의 번역을 그대로 베껴서 지속되는 오역의 고리에서 벗어나, 정확한 번역으로 열하일기를 새롭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연암 박지원은 1780년 청나라 건륭 황제의 70회 생일을 축하하는 사절단에 끼어 중국을 다녀왔다. 공적인 소임이 없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었던 연암은 북경 여행과 함께 전인미답의 열하 지방을 체험한 후 돌아온 즉시 열하일기 집필에 전념하여 이 작품을 완성한다. 이 책에는 시대착오적인 반청(反淸) 사상을 풍자하고 조선을 낙후시킨 양반 사대부의 책임을 추궁하는 등 현실 비판적인 내용과 신랄한 표현이 담겨 있다.
이 책은 그동안 그동안 잘 밝혀 지지 않은 어려운 전고나 고사성어를 모두 찾아 해설함으로써 오역의 가능성을 차단하고, 역자가 직접 연행의 전 코스를 답사하면서 관련된 곳들을 촬영,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그리고 상세한 주석을 통해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열하일기의 내용을 풀어서 설명했다. 3권에서는 연암이 열하에서 보고 느낀 점들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목차
요술놀이 이야기―환희기幻戱記
피서산장에서 쓴 시화―피서록避暑錄
장성 밖에서 들은 신기한 이야기―구외이문口外異聞
옥갑에서의 밤 이야기―옥갑야화玉匣夜話
북경의 이곳저곳―황도기략黃圖紀略
공자 사당을 참배하고―알성퇴술謁聖退述
적바림 모음―앙엽기?葉記
동란재에서 쓰다―동란섭필銅蘭涉筆
의약 처방 기록―금료소초金蓼小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