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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세바스찬 바흐 2
요한 세바스찬 바흐 2
저자 : 크리스토프볼프
출판사 : 한양대학교출판부
출판년 : 2007
ISBN : 9788972183228

책소개


현재 바흐 연구의 최고권위자로 꼽히는 미국 하버드대 크리스토프 볼프 교수의 저서를 2007년 최신 발굴 정보까지 반영하여 번역한 것중 제2권이다. 바흐가 음악가로서 이룩한 업적이 학자로서의 끊임없는 학문적 노력과 탐구의 산물임을 조명하고 그 천재성을 좀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지적 결과물로 이해였다. 특히 동시대의 여러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즉 철학, 신학, 문학, 논리학, 수사학, 물리학, 음향학 등등)과 음악의 상호연관성을 강조하고 바흐가 수행했던 직무의 정치적, 종교적, 기능적 상황이 작품에 끼친 영향 등에 많은 지면을 할애함으로써 자칫 감상과 낭만적 정서에 쏠리기 쉬운 음악이해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음악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여러 인문과학 분야의 학생들과 학자들은 물론 음악을 사랑하고 탐구하는 일반 애호가들도 접근할 수 있도록 쉽게 서술하였다.

목차


저자 서문
한국 독자를 위하여
일러두기

제8장 유서깊은 칸토르직을 새로이 정의하다
[1720년대 라이프치히 칸토르 겸 음악감독]
성 토마스교회의 카펠마이스터
칸타타를 주로 작곡함 : 5개의 칸타타 싸이클
“대 수난곡”과 탄생 배경 : ≪요한 수난곡≫, ≪마태 수난곡≫

제9장 음악가 겸 학자
[이론과 실제간의 조화]
연주자, 작곡가, 교육자, 학자로서의 바흐
대학의 음악 감독
동료 학자들과 대학생들
재료와 형이상학

제10장 관습의 경계를 넘어서다
[1730년대의 새롭고 특별한 과제]
갈림길에서
콜레기움 무지쿰 감독이자 왕립 궁정 작곡가
≪클라비어 위붕≫ 프로젝트
“작곡방”에서

제11장 “노래하는 새”와 “사랑하는 부인을 위한 카네이션”
[사적인 삶과 직업적 삶에의 일별]
집과 가족
공적 임무와 사적 비즈니스의 조화

제12장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각하다
[마지막 10년, 1740년대]
일선에서 물러서다 그러나 쉬지 않음 : ≪음악의 헌정≫
≪푸가의 기법≫, ≪B단조 미사≫ 그리고 역사적 자리매김
종말 : 눈 수술과 마지막 작품
바흐의 유산과 음악적 유언

에필로그
바흐와 “음악적 완전함”의 아이디어

미주
부록1 바흐 연보
부록2 지도
부록3 바흐 시기의 화폐와 구매 가치
부록4 루터교의 교회력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바흐 작품 색인
인명 및 용어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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