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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상상하기 (바빌론에서 존스타운까지)
저자 : 조너선 Z.스미스
출판사 : 청년사
출판년 : 2013
ISBN : 9788972784210
책소개
“종교란 관례적, 인간학적, 역사적 범주이며, 하나의 상상력의 소산이다”
현대종교(역사)학 분야에 괄목할 만한 공헌을 한 조너선 Z. 스미스의 저서들은 종교학도들의 필독서이자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통찰력을 던져준다.
≪종교 상상하기≫에서도 각 주제를 다루는 방법은 매우 인상적이고 깊은 통찰력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주제인 “담장과 이웃”에서 저자는 호두나무에 대한 분류학 설명 방법을 사용하여 종교와 종교들간 종교 단체의 범주와 다양한 정의의 장점과 약점에 대해 놀랄 만큼 완벽하게 설명한다. 두 번째 “비교에는 주술이 살고 있다” 장에서는 대부분 비교가 프레이저의 유사/공감주술 분리에 빠져 있는 것을 지적한다. 그리고 비교 시도의 여러 가지 함정을 설명한다. 이후 19세기 뉴질랜드 마오리 종교와 존스타운까지 다양하고 이국적인 예를 사용하여 종교가 역사적이고 지리학적 상황에 놓인 인간의 창의력과 인식력, 그리고 호기심에서 나온 것임을 분석한다. 선택적인 그러나 완전히 본질적으로 인류가 이룬 세계, 인류가 살아가고 이해하는 세계로서 탄생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교회법과 의례와 같은 기본 범주, 그리고 매우 잘 짜여진 신화들이 과시된 모방적 정합보다 상황적 부정합(모순)을 더 반영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존스타운에 관한 마지막 장에서는 종교 역사가로서의 분석력을 유감없이 보여줌으로써 오늘날에도 가장 ‘특이한’ 사건으로서 이해하게 한다.(-Richard S. Sarason, 종교비평연구가)
목차
감사의 말씀
추천사_이제는 참으로 물을 수 있다는 안도감
옮긴이의 말_이 책과 저자에 대하여
저자 서문
제1장 담장과 이웃: 초기 유대교에 관한 몇 가지 윤곽
제2장 비교에는 주술이 살고 있다
제3장 성스러운 지속(持續):경전의 재(再)서술을 위하여
제4장 의례의 벌거벗은 사실
제5장 알려지지 않은 신: 역사 안에서의 신화
제6장 값비싼 진주와 한 바리의 dia: 상황적 부정합성에서의 한 연구
제7장 존스 씨 안에 있는 악마
부록
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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