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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군과 시민사회 (미완의 훈수)
한국의 군과 시민사회 (미완의 훈수)
저자 : 홍두승
출판사 : 인간사랑
출판년 : 2015
ISBN : 9788974183325

책소개


글의 내용은 필자의 눈에 비친 우리 군의 모습이고, 필자가 바라는 미래의 군을 그린 것이어서, 이를 통해 필자 스스로도 지난 시대를 뒤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과거 절박하게 제기하였던 문제점들 중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것들이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있다.
우리 군은 기대만큼 바뀌지 못했지만 크게 변화해온 것만은 부정할 수 없다. 우선 조직과 구성원들이 변했다. 군의 정책과 과제는 5년 임기의 특정 정부에 국한되지 않는다. 기획, 계획 단계를 거쳐 이를 입법화하고, 예산에 반영하고, 실행하자면 10년도 너무 짧은 시간이다. 따라서 우리 군의 지도자들은 긴 호흡을 가지고, 임기 중에 서둘러 과시적 성과를 이루려 하지 말고, 진정 무엇이 군과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것인지를 심사숙고해서 방향을 잡되, 일을 미적거리거나 눈치 보지 말고 과감하게 추진하기를 기대해본다

목차


5 서문
8 들어가면서

1장 전두환 정부(1980-1988)
19 1. 군 조직의 변화와 민군관계의 전망

2장 노태우 정부(1988-1993)
33 1. 국군조직법 개정안을 둘러싼 논란
36 2. 국민의 군대로 가는 길
40 3. 군 사조직?집단반발 삼가야
43 4. 비전 가진 ‘정치기술자’ 필요 : 문민 지도자론

3장 김영삼 정부(1993-1998)
49 1. 하루빨리 군(軍)을 제자리에
52 2. 한국군, 오늘과 내일
54 3. ‘군사문화’와 ‘군대문화’는 별개의 것이다
60 4. 국군의 날을 맞으며
63 5. 새해에는 새 모습으로
68 6. 진급과 군의 전문직업성
71 7. 직업군인과 삶의 질

4장 김대중 정부(1998-2003)
93 1. ‘병역공개법’ 왜 미적거리나
95 2. 새 천년 국방 여성 인력의 역할 재조명
105 3. 21세기 군과 시민사회
117 4. 군(軍) 상위직 감축 큰 효과 없다
120 5. 미래의 사회변화와 육군의 과제
132 6. 우리도 테러안전국 아니다
135 7. 한국전쟁이 한국 사회·문화에 미친 영향
143 8. 군인의 기(氣)를 살려라
146 9. 군 훈련장 확보에 정부가 나서라
148 10. 쾌적한 병영은 전투력 핵심
151 11. 군(軍) 의문사 신중접근 필요
155 12. 강군(强軍)이 되려면
160 13. 자랑스러운 우리 장병들
163 14. 군과 시민사회
177 15. 《국방일보》에 바란다

5장 노무현 정부(2003-2008)
183 1. 상록수부대를 파병(派兵) 모델로
185 2. 시민사회와 예비군
192 3. 미군 감축 공백 메우려면 국방비 증액은 불가피
194 4. 군(軍) 수사 빨리 매듭지어라
196 5. 국가발전과 민군관계
201 6. 군 사법제도 개혁안(案) 재검토해야
211 7. 선진 육군을 향한 재도약을 위해
217 8. 자이툰 방문기
219 9. 평택에서 부정당한 국가정체성
221 10. 군(軍)을 허탈하게 하지 말아야
224 11. 군 복무 단축은 다음 정부 몫
226 12. 권위 파괴하는 대통령의 거친 단어
229 13. 4월의 군(軍) 인사를 주시하는 이유
236 14. 강군으로 가는 길
239 15. 병역법 일부 개정안(가산점 재도입 관련)에 관한 소견
248 16. 비상(飛上) 2008

6장 이명박 정부(2008-2013)
253 1. 마흔 살 예비군, 소수정예군 키우자
255 2. 세계 군대 변화와 현안 알 수 있는 기회
259 3. 육군3사관학교의 역할과 미래지향적 발전방향
270 4. 건군(建軍) 60년의 잔상(殘像)
273 5. 6?25 망각하면 미래가 없다
276 6. 9월에 다시 생각하는 국가안보
279 7. 예산부족 ‘국방개혁’ 재검토를
281 8. 병역비리 못 막는 정부
284 9. 청소년 군 특성화 학교를 탐색한다
287 10. 병역은 포상이나 징벌의 대상이 아니다
291 11. 위기관리 매뉴얼 부재라는 위기
294 12. 군이 좌절하면 안 된다
296 13. 6?25전쟁 60주년의 의미와 국가안보
300 14. 우리의 안보를 다시 생각해 본다
304 15. 군을 아껴야 한다
306 16. 잃어버린 국민신뢰 되찾게 한 영웅들
309 17. 김정일 사후, 새로운 남북관계를 모색하며
313 18. 천안함 피격사태가 또 온다면
315 19. 군(軍) 자해사망자 순직처리의 조건
318 20. 구타·가혹행위 없는 병영
320 21. 장병들이여, 지구촌으로 눈을 넓혀라!
328 22. 건군 64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며
331 23. 군(軍) 인력, 미래형으로 개편할 때
334 24. 직업군인 정년 선진국 수준으로

7장 박근혜 정부(2013- )
341 1. 군(軍) 복무 기간 단축 신중하게 추진해야
343 2. 우리는 과연 안심할 수 있나
346 3. 사관학교 교육 이대론 안 된다
349 4. ‘병영 신비주의’와 군(軍)에 대한 신뢰
351 5. 강한 전투력은 개인의 존엄성에서
354 6. 남자는 군대 다녀와야 사람이 되나
363 7. 국가위기관리체계 총체적 재점검을
366 8. 한민구 신임 국방부장관에게 바란다
372 9. 모병제의 본질적인 문제점들
375 10. 30년 넘게 방치되고 있는 군(軍) 의료
377 11. 군 복무자 가산점제 도입

378 마무리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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