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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저자 : 이정하
출판사 : 문이당
출판년 : 2016
ISBN : 9788974564902

책소개


수백만 독자들을 감동시킨 이 시대 최고의 감성 시인 이정하!

수백만 독자들의 가슴을 적신 시집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로 사랑하는 사람의 슬픈 이면을 감동적으로 그려 낸 대한민국 대표 감성 시인 이정하의 시·산문집이 출간되었다. 이번 책에는, 그동안 수많은 독자들이 사랑했던 시들과 새로 쓴 시 여러 편, 그리고 왜 이 시를 써야 했는지에 대한 작가의 시작詩作 노트를 묶어 함께 엮었다. 시로 다할 수 없는 이야기, 시 속에 감춰진 작가의 진솔한 고백들이 담겨 있으며, 그 시를 통해 작가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목차


1장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


시를 읽는 행복
그를 만났습니다
길 위에서
고슴도치 사랑
낮은 곳으로
살아 있다는 것
우물
바람 속을 걷는 법
한 사람을 사랑했네_1
살다 보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하루
가끔은 비 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다
내가 빠져 죽고 싶은 강, 사랑, 그대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
비 오는 간이역에서 밤 열차를 탔다_1
미리 아파했으므로
헤어짐을 준비하며
아껴가며 사랑하기
험난함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없을까

2장 그대라는 이정표


눈이 멀었다
밤새
몽산포夢山浦 일기
사랑의 우화
형벌
슬픔의 무게
눈 오는 날
비 오는 간이역에서 밤 열차를 탔다_3
험로險路
너의 모습
저만치 와 있는 이별_1
민들레
귀로歸路
너를 보내고
한 사람을 사랑했네_4
자국
판화
기다리는 이유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촛불
마음 열쇠

3장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별_1
별_2
사랑한다 해도
남지南池를 생각하며
밖을 향하여
욕심
허수아비
저만치 와 있는 이별_5
목련
꽃잎의 사랑
나무와 잎새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이 아침
비 오는 간이역에서 밤 열차를 탔다_4
네가 좋아하는 영화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다
그립다는 것은
창가에서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유성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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