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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버린 왕비들 (11명의 조선 폐비들을 만나다)
저자 : 홍미숙
출판사 : 문예춘추사
출판년 : 2016
ISBN : 9788976043245
책소개
11명의 조선 폐비들을 만나다
한 사람의 일대기를 이해하려면 무엇보다 그가 태어나 자란 고향과 잠들어 있는 무덤을 찾아가 볼 일이다. 저자는 조선의 왕과 왕비가 잠들어 있는 42기의 왕릉 중 북한에 자리한 2기를 제외한 40기의 왕릉과, 왕이 되기 전에 죽은 세손과 세자, 세자빈, 그리고 왕을 낳은 후궁이 잠들어 있는 14기의 원 답사를 모두 마쳤다.
두세 번에서 많게는 대여섯 번까지 능, 원, 묘를 찾아가며 조선이 남긴 족적을 따랐다. 3년간의 자료 수집과 답사, 그리고 끊임없는 고민의 결과로 『조선이 버린 왕비들』이 출간되었다. 『조선이 버린 왕비들』은 조선의 국모 자리에 앉았으나 폐비가 된 11명의 왕비들을 다룬다. 그중 7명은 죽은 뒤 다시 왕비의 칭호를 얻었으나, 나머지 4명은 영원히 폐비로 남고 말았다.
1부에서는 복위되어 다시 국모가 된 왕비들을, 2부에서는 복위되지 못하고 영원히 폐비가 된 왕비들을 소개한다. 또한 부록으로 실은 〈조선왕계도〉, 〈조선의 왕릉 42기〉, 〈조선의 대원군 묘 3기〉, 〈조선의 원 14기〉, 〈조선 왕릉 상설도〉를 통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이 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의 문예진흥기금을 보조받아 발간하였습니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제1장 다시 국모國母 되다 - 복위된 왕비들
조선 최초로 폐비가 되었던 신덕왕후 강씨 - 조선 건국시조 제1대 왕 태조의 계비
끔찍한 시동생(세조)을 둔 현덕왕후 권씨 - 제5대 왕 문종의 비
죽어서도 단종이 그리울 정순왕후 송씨 - 제6대 왕 단종의 비
233년 만에 폐비 딱지를 뗀 7일의 왕비! 단경왕후 신씨 - 제11대 왕 중종의 원비
적자를 낳은 게 탈이 되어 유폐생활을 한 인목왕후 김씨 - 제14대 왕 선조의 계비
후궁에게 왕비 자리를 빼앗기고 쫓겨났던 인현왕후 민씨 - 제19대 왕 숙종의 제1계비
잔인하게 살해된 후 폐비까지 되었던 명성황후 민씨 - 제26대 왕 고종의 비
제2장 영원히 폐비廢妃 되다 - 복위되지 못한 왕비들
폐비들의 어머니! 폐비 윤씨 - 제9대 왕 성종의 계비
시어머니에 이어 폐비 2代가 된 폐비 거창군부인 신씨 - 제10대 왕 연산군의 비
유배생활 중 화병으로 목숨을 잃은 폐비 문성군부인 류씨 - 제15대 왕 광해군의 비
궁녀에서 왕비까지 초고속 승차陞差한 폐비 장희빈(희빈 장씨) - 제19대 왕 숙종의 계비
글을 마치며
부록: 1 『조선왕계도』, 2 『조선의 왕릉 42기』, 3 『조선의 대원군 묘 3기』, 4 『조선의 원 14기』, 5 『조선 왕릉 상설도』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