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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브라질 상파울루 한복판의 판자촌, 절망 속에 허덕이는 300여 세대를 가슴으로 품은 한 선교사의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저자에게 부유함과 사랑을 가르쳐 주었고, 처절한 배신감과 피눈물의 아픔을 딛고 "용서"를 알게 해주었으며 갈릴리 바다를 거니시던 주님의 발자취가 느껴져 외면할 수 없었던 "고양이 판자촌"과 저자 사이에 얽힌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베풂의 정신으로 가득한 마음들과 예수 그리스도의 지극한 사랑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이야기가 여러 편 수록되어 있다.

목차

나눌줄 아는 사람들

1. 대통령의 눈물
2. 이 사람들
3. 부자들이나 앓는 병
4. 나눌 줄 아는 사람들
5. 이부터 잡아야지
6. 아줄렁(AZULAO)
7. 당신! 내 머리 왜 깎소?

아버지 생각

8. 아버지 생각
9. 일자리를 주시오!
10. 거지 철학
11. 팁이오!
12. 냄새 중독증
13. 자원 봉사자
14. 울타리들에게

아버지의 집

15. 주린 자
16. 고추
17. 거두는 자
18. 볼리비아 여인
19. 축복을 받은 자!
20. 아버지의 집

빌어먹다 죽을 놈

21. 별천지
22. 그래서 안 됩니다
23. 유태인
24. 질긴 목숨
25. 빌어먹다 죽을 놈
26. 마감

한 잔 하겠소?

27. 호사스런 꿈 꿨더냐
28. 내가 어떻게 하겠소
29. 교수
30. 스승
31. 이럴 때
32. 한 잔 하겠소?
33. 구제한번 하시오!
34. 연분홍빛 장미
35. 나잇살
36. 멋진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