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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시계공
눈먼 시계공
저자 : 리처드 도킨스
출판사 : 사이언스북스
출판년 : 2004
ISBN : 9788983711533

책소개

와 으로 잘 알려져 있는 리처드 도킨스의 창조론과 진화론의 대결 양상을 다룬 책. 영국 '왕립학회 문학상'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문학상' 수상작. 제목의 '시계공'이라는 단어는 19세기 신학자 윌리엄 페일리의 창조론을 주장한 논문에서 따온 것이다.



책은 다윈의 진화 이론을 비판하는 반다윈주의자 및 창조론자들에게 반박하며 진화 이론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자연에 존재하는 생물들을 예로 들고, 생물의 복잡성과 유전자의 효율성 등을 밝혔다. 또한 다윈주의의 대체 이론으로 알려져 있는 다른 진화 이론들이 왜 대체 이론이 될 수 없는지를 주장했다.



진화론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세부 이론들의 경쟁도 다루어 진화론 입문서로도 적당하다. 이밖에도 다윈 이후로 발전된 분자 유전학 및 신경생물학, 행동생물학, 물리학 등에서 예를 들어 논의했다. 1991년도 펭귄판 에 실린 바이오모프 프로그램도 함께 실어 새로운 바이오모프 프로그램을 통해 진화 가능성의 진화까지도 엿볼 수 있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이자 다윈 이후 최고의 진화생물학자로 평가받고 있는 리처드 도킨스가 밝히는 생명 진화의 미스터리

첫 저서인 『이기적인 유전자(The Selfish Gene)』로 일약 베스트셀러 과학 저술가 대열에 오른 리처드 도킨스는 쓰는 책마다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그중에서도 『눈먼 시계공(The Blind Watchmaker)』은 1986년 출간된 이래 수많은 언론 기관과 학술 기관, 지식인들로부터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다윈의 『종의 기원』 이후 최고의 진화론 서적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 책은 창조론과 진화론의 대결 양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창조론 대 진화론 논쟁을 본격적으로 수면위로 급부상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또한 2002년 스티븐 제이 굴드가 죽기까지 계속된 도킨스와 굴드의 숙명적인 지적 논쟁 또한 다루고 있어 진화 이론서로서뿐 아니라 과학사적 측면에서도 대단히 중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4년 민음사에서는 진화론 관련 서적이 전무하던 시절 전문적이고 검증된 ‘과학세대’의 번역을 통해 『눈먼 시계공』을 국내에 내놓았다. 그 후 1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우리 과학계 내에서도 진화론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기 시작하였고 많은 진화론 관련 서적들이 출간이 되었다. 그러나 활발한 진화론 논의의 중심에는 항상 교과서로서 『눈먼 시계공』이 자리하고 있었다.

(주)사이언스북스에서는 그동안 국내 학계에서 재정립된 새로운 진화 이론의 용어들을 반영하고 새로운 세기의 보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롭게 번역하여 재출간하게 되었다. (주)사이언스북스의 ‘사이언스 클래식’으로 새롭게 출간된 이 책은 과학의 본질과 과학의 사회적 영향력을 일반에게 쉽게 전달하고 인간과 세계를 보다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과학서의 고전으로 손색이 없다.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 머리말
1장 결코 있을 법하지 않은 일
2장 훌륭한 설계
3장 바이오모프의 나라
4장 진화의 갈림길
5장 유전자의 힘
6장 생명 탄생의 기적
7장 건설적인 진화
8장 폭발과 나선
9장 구멍 난 단속평형설
10장 진정한 생명의 나무는 하나
11장 경쟁 이론들의 최후
- 참고 문헌
- 부록
- 옮긴이의 글(1994)
- 옮긴이의 글(2004)
-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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