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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진화론과 동물 행동학으로 풀어 본 개의 진실. 사람들의 온갖 사랑을 다 받지만 "도무지 알 수 없는 동물"인 개의 모든 것을 진화론, 고고학, 동물행동학, 신경생리학, 유전공학의 힘을 빌려 설명하고자 하였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하며 개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왜 그렇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그리고 어떻게 우리의 동반자가 될 수 있었는지를 재미있게 설명해 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개의 의사 소통 방식, 개의 시청각 구조와 후각 체계, 개의 지능과 학습 능력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들을 소개함으로써 우리가 무심하게 지나치고 있는 개의 행태들의 비밀을 하나하나 밝혀 나간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개들이 보고 느끼고 사는 세계를 꼼꼼하게 분석해 나가는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 하나하나는 흥미진진하다. 진화론, 분자생물학, 유전학, 동물 심리학 등을 총망라하여 개라는 동물에 대해 독창적으로 접근하는 이 책은 해묵은 상식을 깨고 있는 그대로의 개에 관한 모든 것을 설명해 준다.

목차

1장 도무지 알 수 없는 동물
2장 최초의 개
3장 개들의 에티켓
4장 의사 소통
5장 두 가지 색, 수백만 가지 냄새
6장 똑똑한 걸까, 멍청한 걸까?
7장 기이하지만 정상적인 행동들
8장 문제 개, 문제 주인
9장 개는 개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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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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