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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의 후예 (나는 천문학자입니다)
초신성의 후예 (나는 천문학자입니다)
저자 : 이석영
출판사 : 사이언스북스
출판년 : 2014
ISBN : 9788983716576

책소개


올해 초 ‘겨우’ 1200만 광년 떨어진 SN 2014J 초신성 폭발이 관측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초신성은 수명을 다한 별이 폭발을 일으키는 현상을 가리킨다. 46억 년 전 초신성 폭발 이후 하나의 별에서 유래한 인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초신성의 후예: 나는 천문학자입니다』는 2006년 《네이처》에 실린 타원 은하 별 생성 과정을 밝힌 연구로 전 세계 천문학계를 놀라게 한 젊은 천문학자 이석영 교수의 고백록이다. 이 책에는 우주 탄생의 신비와 밤하늘의 아름다움은 물론이고 어린 시절과 유학 과정, 미국 항공 우주국(NASA)과 옥스퍼드 대학교에서의 경험담을 비롯해 일상 속 깨달음과 기쁨이 모두 담겨 있다.

우주가 어떻게 시작이 되었을까? 어떻게 뜨거운 초기 우주에서 물질의 근원이 만들어졌을까? 식어 가는 우주 속에서 어떻게 은하와 별들이 태어났을까? 별의 최후는 어떤 모습일까? 이 모든 것들의 순환 과정을 알 수 있을까? 저자는 끊임없는 질문과 상상을 통해 과학과 이성의 눈으로 우주를 검증해 나간다. 또한 이 책에 실린 43편의 에세이들은 호기심 많은 소년,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는 유학생, 떨리는 마음을 누르고 세계 석학들과 마주하는 연구자, 그리고 예전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만드는 제자와 스승의 관계 속으로 독자를 안내해 준다.

목차


머리글

1부 나의 우주는 눈을 감으면 더 잘 보인다
나는 별 볼 일 있는 사람이다 | 우주 속의 나 | 라슨 교수 대 이석영 | 내 삶의 몫
나의 NASA 입성기 | 스승의 날 | 나는 아버지가 둘이다 | 둔필승총
내가 만난 가장 참을성 없는 학생 | 허영

2부 박사가 되는 길에서 제일 쉬운 것
매트릭스가 보인다 | 과학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 | 젊은이들이 지향하는 직업
2퍼센트의 비밀 | 한국 대학의 순위 | 영웅은 있는가 | 박사가 된다는 것 | 고기능성 자폐?
펜싱 선수 천체물리학자

3부 우주의 생강
NASA 우주 왕복선의 마지막 여행에 즈음하여 | 허블 우주 망원경 20주년을 기념하며
나는 빛이 왜 있는지 알아 | 초신성의 후예 | 태양: 세렝게티의 사자
세 쌍둥이 우주 망원경 | 암흑 에너지 | 암흑 물질과 사람 인프라 | 우주의 생강
겨울 학교 | 1만 시간의 법칙: 은하 형성 이론 | 열역학적 평형과 아님 말고 현상
코페르니쿠스 원리 | 우리뿐인가? | 밤하늘은 당신이 상상할 수 없는 이유 때문에 어둡다

4부 나는 천문학자입니다
빅뱅 대 빅뱅 | 천문학, 천체물리학 |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느린 나라 영국 | 의롭게 산다는 것 | 과학과 종교 | 읽지 않은 책 | 천문학과 점성술
천문학이 살아남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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