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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도 모르는 종교에 관한 50가지 오해 (잘못된 믿음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신자들도 모르는 종교에 관한 50가지 오해 (잘못된 믿음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저자 : 존 모리얼|타마라 손
출판사 : 휴
출판년 : 2015
ISBN : 9788984318731

책소개


다른 종교를 섣불리 재단하는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책!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은 과연 진실인가?


잘못된 믿음이나 그릇된 통념으로 인해 논쟁과 분쟁이 끊이지 않는 분야로 종교를 빼놓을 수 없다. 이 책의 저자이자 윌리엄 앤드 메리 대학교 종교학과 교수인 존 모리얼과 타마라 손은 전 세계에 만연해 있는 종교에 관한 그릇된 통념들과 때로는 이러한 종교적 오해로 인해 인류가 치러야 했던 혹독한 대가들을 뒤돌아본다. 또한 누구나 한번쯤 의문을 가져봤을 법한 주제부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종교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들을 세심하게 다루고 있다. 더 구체적으로는 역사 연구의 관점에서 문제가 되는 것으로 보이는 종교 유래에 관한 통념들부터, 공식적 교리가 아님에도 사실로 여겨지고 있는 믿음들, 그리고 종교 공동체에 속해 있지 않은 사람들이 제기하는 그릇된 주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교적 오해와 그릇된 믿음들을 역사적 연구 자료들을 토대로 명민하게 고찰해나간다. 잘못된 종교적 믿음에 대해 타당한 의문을 갖고, 그 오해의 기원을 파헤치는 두 저자의 여정은 독자들에게 좀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주변과 이웃, 그리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기독교 · 유대교 · 이슬람교…
논쟁과 분쟁을 불러일으킨 종교적 오해들, 그 진실을 조명하다!


이 책은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교뿐 아니라 서양과 동양의 종교들, 비신자들에 얽힌 오해에 이르기까지 종교에 관해 널리 알려진 그릇된 통념들을 총 50가지로 나누어 명백한 논거를 제시해 설명하고 있다. 도입부에서는 위와 같은 종교적 오해들이 생겨나게 된 배경과 이러한 통념들을 만들어내는 인간의 특징을 살펴본다. 1장에서는 ‘종교’의 정의를 비롯해 종교에 대해 알려진 일반적인 오해들을 조명한다. 2장, 3장, 4장에서는 역사적으로 깊은 갈등과 반목 관계에 놓여 있었던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교에 관한 오해들을 다루고, 5장과 6장, 7장에서는 조로아스터교나 부두교, 라스타파리안들, 힌두교와 불교를 포함한 동·서양 종교들과 비신자들에 관한 뿌리 깊은 오해들까지 폭넓게 소개한다.

이 책에서는 저명한 두 종교학자의 그릇된 통념과 믿음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은 그간 우리가 제대로 알고 있다고 생각해온 것들 중 얼마나 많은 부분들이 사실과 다른지, 혹은 잘못되었는지를 날카롭게 지적한다. 또한 독자들에게 종교가 무엇인지 그 의미를 돌아보게 하고, 어떠한 것이어야 하는지 그 역할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보게 한다. 이를 통해 우리가 진정 버려야 할 편견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종교를 대함에 있어 균형 있고 객관적인 관점을 견지하려는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준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종교에 관한 일반적인 오해
1. 종교는 어느 사회에든 있다
2. 종교는 영적 존재에 관한 것이다
3. 종교는 초자연적인 존재에 관한 것이다
4. 종교는 믿음이나 신앙에 관한 것이다
5. 예배는 종교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6. 종교는 개인적인 문제이다
7. 언젠가는 과학이 종교를 대신할 것이다
8. 종교는 폭력을 유발한다

PART 2. 유대교, 유대인, 유대 경전에 관한 오해
9. 고대 이스라엘 백성은 유일신을 믿었다
10. 모세 5경의 저자는 모세다
11. [창세기]는 진화론과 양립할 수 없다
12.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하느님에게 특별히 선택받았다고 믿는다
13. 유대인들이 예수를 죽였다
14. 피의 비방: 유대인들은 기독교도의 피로 의식을 치른다
15. 벤저민 프랭클린은 미국 정부에 유대인들을 추방하라고 권고했다
16. 시온장로 의정서: 유대교 지도자들이 세계 정복을 꾀하다
17. 유대인들의 하누카는 기독교도들의 크리스마스와 같다

PART 3. 기독교, 기독교인, 기독교 성경에 관한 오해
18. 사복음서는 예수의 생애를 목격한 자들의 증언이다
19. 성경에는 우리가 죽으면 그 영혼이 천국 아니면 지옥으로 간다고 쓰여 있다
20. 예수는 12월 25일 베들레헴의 마구간에서 태어났다
21. 예수는 기독교인이었다
22. 예수는 가족 가치관을 설파했다
23.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상은 기독교인들에게 항상 신성시되었다
24. 중세에는 교회가 과학을 탄압했다
25. 가톨릭교도들은 기독교인이 아니다
26. 미국은 기독교 국가로 수립되었다

PART 4. 이슬람교, 이슬람교도, 코란에 관한 오해
27. 대다수의 이슬람교도는 아랍인들이고 아랍인들은 모두 이슬람교도다
28. 이슬람교도들은 다른 신을 섬긴다
29. 코란은 유대교와 기독교를 비난한다
30. ‘지하드’는 성전聖}戰을 뜻한다
31. 코란은 폭력을 부추긴다
32. 코란은 여성 학대를 용납한다
33. 코란에는 자살테러를 하면 천국에서 숫처녀 72명한테 시중을 받는다는 내용이 있다
34. 이슬람교도들은 민주주의를 배척한다
35. 이슬람교도들은 테러리즘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
36. 미국의 이슬람교도들은 미국에 이슬람법이 도입되기를 원한다

PART 5. 그 밖의 다른 서양 전통들에 관한 오해
37. 조로아스터교는 불을 숭배한다
38. 부두교는 흑마술이다
39. 마녀들은 사탄을 숭배한다
40. 라스타파리안들은 마리화나 남용자들이다
41. 유니테리언 유니버설리즘을 믿는 이들은 자신이 원하면 무엇이든 믿는다

PART 6. 동양 전통들에 관한 오해
42. 힌두교는 단일한 종교 전통이다
43. 힌두교는 카스트 제도를 조장한다
44. 힌두교도들은 우상을 숭배한다
45. 부처는 불교도들에게 일종의 신이다
46. 소불笑佛(포대화상)은 부처다

PART 7. 비신자들에 관한 오해
47. 비신자들은 종교에 관해 무지하다
48. 비신자들은 도덕에 대한 기준이 없다
49. 종교적 믿음이 없는 삶은 의미가 없다
50. 무신론 역시 종교처럼 신앙의 문제다

+ 그 밖의 오해
1. 성서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2. 돼지고기를 먹으면 질병에 걸리기 때문에 성서에서는 그것을 금지한다
3. 아포칼립스는 성서에서 예언한 세계의 종말이다
4. 사탄과 악마들은 지옥에서 사람들을 고문한다
5. 지품천사들은 귀엽고 어린애 같은 천사들이다
6. 기독교도들은 로마인들에게 조직적으로 박해를 받았다
7. 조안이라는 여성 교황이 있었다
8. 성 패트릭은 아일랜드에서 뱀들을 몰아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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