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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의상과 스타일의 모든 것
저자 : 베아트리스 베른
출판사 : 시그마북스
출판년 : 2013
ISBN : 9788984453173
책소개
언제부터 젊은이들이 청바지를 입고 ‘틴에이저’라는 유행어를 사용했을까? 또 레드카펫이 런웨이로 변한 것은 언제부터일까? 단순함에서 세련됨에 이르기까지, 또는 우아함에서 과장됨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입는 옷은 우리를 말해준다. 즉, 우리가 입는 옷과 헤어, 장식 등은 한 시대의 우리를 표현하고 있으며, 각 시대의 의상들은 사람들의 삶과 이들이 사는 시공간을 어떻게 투영하고 있는지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즉 패션은 그 시대의 한 면이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은 패션을 토대로 수백 년 동안 사람들이 입은 의복과 장식들을 확인하면서 역사속 사람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으며, 지금 우리 시대 사람들의 패션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고대의 초기 직물로 만들어진 옷부터 오늘날의 패션쇼까지, 의상과 스타일에 대한 수백 년의 역사를 한눈에 펼쳐 보여준다. 이를 위해 시대마다 사람들이 입은 복장을 특정 주제에 맞게 설명하고 있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최고의 사진들을 보여주고 있다. 한마디로 패션의 모든 것이 들어있는 ‘패션 설명서’이며, 스타일과 복장의 역사를 담은 결정판이다. 각 페이지의 좌우로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이미지는 왕궁에서의 사치와 허례허식에서부터 슈퍼모델의 부상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패션의 분위기, 패션의 순간들을 훌륭히 잡아낸다.
목차
들어가는 글
선사시대-AD 600년: 고대의 세계
타임라인|기능에서부터 신분의 구분까지|고대 이집트패션의 아이콘: 네페르티티 왕비|미노아(크레타) 문명|푸른 옷의 여인들|고대 그리스|흐르는 듯 떨어지는 드레이퍼리|용맹과 보호|동양의 스타일|에트루리아인|로마 제국|비잔티움 스타일|염료와 안료|복원: 짧은 튜닉과 페플로스 스타일
600년-1449년: 중세의 로맨스와 교역
타임라인|이주의 시대|중세 초기|튜닉의 트렌드|궁정연애와 십자군|패션 아이콘: 아키텐의 대공녀 엘레오노르|사제와 일반인들|서양 속의 동양|사회적 강령|복원: 코트아르디|몸에 꼭 맞게|우아함을 쫓아서|갑옷을 입은 기사|복원: 더블릿과 호즈|지역별 기호|참신함과 사치
1450년-1624년: 르네상스 시대의 화려함
타임라인|패션의 분할|화려한 차림새|르네상스 시대의 남자들|드레이퍼리에서 몸매를 드러내는 옷으로|신세계의 신남성|코트, 더블릿, 호즈: 작센 지방의 앙상블|맞춤 갑옷|우아한 격식|패션 아이콘: 엘리자베스 1세|여성복의 기하학|신식 복장|궁정의 천박함|남자들의 사치|귀중품의 교역|상징화와 판타지|실용적인 복장|오스만 제국의 화려함
1625년-1789년: 바로크 양식과 로코코 양식
타임라인|레이스로 치장한 남자들|부드러워진 실루엣|더블릿과 브리치즈|태피터와 레이스|패션 아이콘: 앙리에타 마리아|청교도의 영향|화려함의 부활|뼈대를 댄 보디스에서 만투아로|패션의 복고|슈트의 등장|만투아와 페티코트|포멀한 가운: 브로케이드 실크 만투아|만투아와 오픈 로브|가운과 페티코트: 색백 드레스|프랑스의 최신 유행|패션 아이콘: 마리 앙투아네트|바로크에서 네오클래식으로|마카로니에서 댄디로|코트, 웨이스트코트, 브리치즈: 유선형의 궁정 슈트|심플해진 스타일링|가장무도회|터키시 딜라이드|스포츠복
1790년-1900년: 혁명에서 경쾌함으로
타임라인|네오클래시시즘|엠파이어 라인|리젠시의 사교계|리젠시의 미인들|몸에 꼭 맞는 아웃도어 코트: 리젠시의 펠리스|디테일의 즐거움|아워글라스 실루엣|패션 아이콘: 보 브럼멜|댄디의 부상|리젠시의 스포츠웨어|프린트와 패턴|터번과 타이트한 조임끈|얌전한 평상복|제국의 풍요로움|크리놀린|디자이너: 찰스 워스|소프트 버슬과 피시테일|투피스의 매치: 버슬 스커트|버슬의 인기와 몰락|하이 러프와 개미허리|보디스와 스커트: 리셉션 드레스|남성의 정장|미의 예찬|신여성들의 스포츠웨어|활동적인 남성들|팬시 드레스 게임
1901년-1928년: 벨 에포크와 재즈 시대
타임라인|도시 신사들의 슈트|스포츠와 컨트리|더 심플해진 실루엣|활동적인 여성들|이브닝 가운과 티 가운|레저 생활|안티 패션|전시의 여성들|신여성|디자이너: 폴 푸아레|오리엔탈리즘|로브 드 스틸|디자이너: 코코 샤넬|새로운 니트웨어|높아진 헴 라인|재즈 시대의 시작|광란의 1920년대|비즈 장식의 이브닝 웨어: 댄스 드레스|해변 패션|기준 세우기|만능 슈트|모더니즘
1929년-1946년: 화려함에서 실용성으로
타임라인|내핍 시대|빛나는 가운|고전주의|살아 있는 조각상|간소화와 스포티함|규범의 완화|트위드 스리피스: 플러스 포스 슈트|패션 아이콘: 에드워드 8세|남성의 세련미|베를리너 시크|로맨틱 노스탤지어|드림 드레스|디자이너: 스키아파렐리|전시의 여성들|카키 튜닉과 스커트: 여군부대|민간인 남성들의 패션|배급제의 패션|할리우드 스타일|미국의 기성복|경쟁하는 쿠튀르
1947년-1963년: 낙천주의와 젊음
타임라인|뉴 룩|디자이너: 크리스티앙 디오르|앤틱한 레이스 가운: 웨딩드레스|칵테일 시간|전후 시대의 완벽함|쿠튀르 가운|디자이너: 발렌시아가|여성스러운 형태|훌륭한 코트|아내와 엄마|리조트웨어|캐주얼과 세련미|힙스터들과 테디 보이스|청춘 혁명|십대들의 탄생|스포츠 스타일
1964년-1979년: ‘활기찬 60년대’에서 글램 록까지
타임라인|미니의 마술|패션 아이콘: 트위기|미니코트와 스커트|무슨 일이든 허용되다|우주 시대로|이브닝 셀렉션|디자이너: 비바|팝과 함께한 남성복의 전성시대|새로운 댄디 룩|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여성들이 바지를 입다|꽃의 힘|롱 프린티드 드레스|부드러운 스웨이드 데이 드레스: 장 무어의 클래식|스마트 캐주얼|스테이지, 댄스, 파티
1980년 이후: 디자이너의 시대
타임라인|패션의 피트니스|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라벨 가지기|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강력한 메시지|울 믹스 투피스: 파워 슈트|일본 스타일|디자이너: 꼼데가르송|스트리트 스타일|도시의 클럽|캣워크 슈퍼스타|미니멀 스타일과 컨셉추얼 스타일|보호 시크와 빈티지|글로벌 임팩트|레드 카펫 드레스|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새로운 세대
부록
여성 의복의 3,000년 역사|남성 의복의 3,000년 역사|여성 구두의 400년 역사|여성 모자의 200년 역사|가방과 지갑의 200년 역사|몸매 보정의 300년 역사|용어해설|찾아보기|이미지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