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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사료연구소가 역주한 『이능화 조선기독교와 외교사』. 고종 6년인 1869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말까지 살다간 대학자인 무능거사 이능화가 우리나라 최초로 기독교사에 저술한 를 번역하고 있다. 이능화가 1920년대에 3번에 걸쳐 기독지 '동명'에 연재를 거쳐 출간한 것이다. 교회사나 종교사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다. 뒷부분에는 영인본을 수록했다. 서양인의 덕산 묘 도굴사건을 시작으로, 조선과 영국의 만남, 조선과 미국의 관계, 조선 야사의 신미양요 기사, 기독교 전도 상태 등을 정리하였다.

서문

제20장 : 무진년(1868년) 서양인의 덕산 남연군 묘 도굴사건

제21장 : 조선과 영국의 만남

제22장 : 조선과 미국 관계 - 병인 평양 양선사건

제23장 : 무진년(1868년), 미국배가 황해에 와서 정탐한 사건

제24장 : 신미양요, 강화도 바다에서 한미전쟁

제25장 : 조선과 러시아의 관계

제26장 : 조선과 일본의 관계(조선 외교, 일본과 청나라의 계략)

제27장 : 서양과 일본을 배척하다(척양척왜)

제28장 : 조선이 구미 여러 나라와 조약을 맺고 통상하다

제29장 : 조약 체결 후 기독교 전도 상태

제30장 : 지옥이 곧 천당

제31장 : 조선 기독교 각 파의 현황과 사업 통계표



본서 번역위원

한국기독교사료연구소 회원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