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본문
Powered by NAVER OpenAPI
-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
저자 : 편집부
출판사 : 작가
출판년 : 2010
ISBN : 9788989251941
책소개
2009년 한 해 동안 각 문예지에 발표된 신작시들 가운데 좋은 작품들을 선정하여 엮은 『2010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 좋은 시인을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소수의 선정자가 아니라 150명의 시인, 문학평론가, 출판편집인을 추천위원으로 추대하여, 좋은 시 79편과 좋은 시조 16편을 선정, 수록하였으며, 작년 한 해 동안 발표된 시집 가운데 ‘좋은 시집’으로 평가되는 24권의 시집(시조집 5권 포함)들도 선정하여 시집에 대한 서평을 함께 실었다. 복합적 요인과 속성들을 때로는 적극 분화하고, 때로는 적극 담론적으로 수렴하는 시적 과제에 확연하고도 분명한 미학적 대안을 제시하지는 못했지만, 탄탄한 미적 완결성을 두루 보여준 2009년의 시단의 풍경을 한 눈에 살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펴내면서
오늘의 시
공광규별 닦는 나무
곽효환아버지의 사진첩
구석본식사
권혁웅노인들
김경주연두의 시제
김기택구직
김민정숲에서 일어난 일
김사인바보 사막
김상미똥파리
김선우사과꽃 당신
김성춘천사·3
김승일부담
김신용벚꽃 아래
김연동마방 사람들
김영남적요한 풍경
김영재장백폭포
김일연역광을 찍다
김진길밤톨 줍기
김행숙목의 위치
김혜순인플루엔자
김희업공
도종환황홀한 결별
맹문재못꿈
문무학호미로 그은 밑줄
문인수정치
문정희겨울 프라하
문태준불만 때다 왔다
박기섭角北 ― 가을지에밥
박서영미인도
박시교그리운 죄罪
박형준무덤 사이에서
박후기비글호, 비굴호
박희정껌
배한봉장엄한 저 꽃 만져보려고
선안영적막을 사온 저녁
손정순안부를 묻다
손진은수국
손택수굴참나무 술병
송수권소반다드미
송재학雨期 音樂史
송종찬회사
신달자내 앞에 비 내리고
신영배팔월의 점
신용목위험한 書誌
신해욱겨울을 나는 방법
심보선텅 빈 우정
안도현직소폭포
양문규곡우
엄원태저수지 매점
오세영깨달음
오 은사우나
오종문연필을 깎다
위선환아침에
유안진서귀포, 동쪽으로 가요
유재영낙안
유종인연못 속의 연꽃단지
유홍준저녁의 접시
이명수변명
이문재순례
이상호다리 아래 강물
이수명왼쪽 비는 내리고 오른쪽 비는 내리지 않는다
이승은입춘대길
이영광포장마차
이우걸아직도 우리 주위엔 직선이 대세다
이은규별이름 작명소
이은봉파문
이장욱당신이 말하는 순서
이재무숟가락의 운명
이재훈서태지 세대
이종문낚시를 하다가
이태수구름 한 채
이하석푸른 절
장만호수묵의 한때
장석남某日
장옥관거울 앞에서
장철문다시 바라나시에 와서
전동균건기
정끝별그게 천년
정용국몸이 나를 불러놓고
정철훈누에의 꿈
정호승물의 꽃
조용미오후의 세계
진은영오래된 이야기
차주일눈의 궤적
천양희나의 처소
최서림대한
최정례바람둥이 내 귀에
최춘희허깨비가 허깨비를
하재연로맨티스트
한 강 파란 돌
허 연천국은 없다
홍성란코무덤
홍일표나는 쥐구멍과 통화하고 싶다
황병승톱 연주를 듣는 밤
황학주어느 목수의 집 짓는 이야기
오늘의 시집
송찬호 시집『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황동규 시집『겨울밤 0시 5분』
정진규 시집『공기는 내 사랑』
고영민 시집『공손한 손』
강성은 시집『구두를 신고 잠이 들었다』
김명인 시집『꽃차례』
오승철 시집『누구라 종일 홀리나』
권달웅 시집『달빛 아래 잠들다』
이원식 시집『리트머스 고양이』
이달균 시집『말뚝이 가라사대』
허만하 시집『바다의 성분』
이덕규 시집『밥그릇 경전』
이정환 시집『분홍 물갈퀴』
최동호 시집『불꽃 비단벌레』
박라연 시집『빛의 사서함』
이병초 시집『살구꽃 피고』
김선태 시집『살구꽃이 돌아왔다』
김 언 시집『소설을 쓰자』
박주택 시집『시간의 동공』
나희덕 시집『야생사과』
류인서 시집『여우』
이근화 시집『우리들의 진화』
정 양 시집『철들 무렵』
정수자 시집『허공 우물』
‘오늘의 시’ 기획 좌담 2010년 한국 시의 미학과 과제
■추천시, 시집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