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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가 몰랐던 엄마의 사생활, 그리고 달콤쌉쌀 세상 이야기
"지금도 내 안에는 여린 소녀와 앙큼한 여자가 살고 있다."

직업군인인 남편을 따라 서른네 번 이사를 하며 두 딸을 키우는 동안 목청은 커지고 몸매는 넉넉하게 퍼진 전형적인 아줌마가 되었다는 저자는 유년 시절부터 청년기, 중년, 현재에 이르는 삶의 여정의 에피소드들을 우리에게 전한다. 그리고 이 이야기들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우리 주위에도 존재하는 엄마라는 존재를 새롭게 이해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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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장 슈리슈바, 젊음의 묘약을 삼키다

2장 지금도 그 마음이 유효한가요?

3장 니들은 뭐하고 노니?

4장 원 스타 남편, 투 스타 싸모님

5장 죽도록 개를 미워한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