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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병 (소풍을 마치고 하늘로 간 시인)
천상병 (소풍을 마치고 하늘로 간 시인)
저자 : 전남진
출판사 : 작은씨앗
출판년 : 2007
ISBN : 9788990787620

책소개


최근 100년 한국 역사의 각 분야에서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인물들을 선정하여 그들의 삶을 보다 정확하고 사실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한 <청소년 인물 박물관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천상병' 편.

밥보다 막걸리를 더 좋아했고 살아서 유고시집을 냈던 시인 천상병은 이 시대 마지막 순수 시인으로도 불린다. 마산중학교 5학년이던 1952년 <문예(文藝)>에 시 '강물'이 추천 되어 문단에 등장했으며, 이후 여러 문예지에 시와 평론을 발표했다. 『귀천歸天』, 『요놈 요놈 요 이쁜 놈』 등의 시집과 산문집 『괜찮다 다 괜찮다』와 그림 동화집 『나는 할아버지다 요놈들아』등을 썼으며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책은 천상병 시인의 생애와 그에 대한 문학적 평가 등을 담고 있다.

목차


여는 글
저자의 말

1. 고향의 바다
소풍의 시작
이망쟁이 소년
동자승과의 만남
명나라 장수 천만리
짝사랑
두 번재 이사

2. 일본에서 책을 만나다
그리움
도서관장이 된 책벌레
분서갱유
새로운 친구
첫 싸움

3. 마산에서 시인을 만나다
두 번째 귀향
바다를 건너 조국으로
책도둑
바다가 보이는 교실
시인과의 만남
고등학생 시인
한국전쟁과 학생 통역관

4. 시인의 길
종이비행기를 타고 대학으로 날아가다
짝사랑
새로운 스승
돈을 버리고 가난을 택하다
전업시인의 친구들
첫 번째 부산행
누가 감히 내 글에 손을 댄단 말인가
새장에 갇힌 새
유고 시집
병석에서 만난 천사
또 한번 죽음의 문턱을 건너다
도적놈 셋이서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부록
천상병 시인의 문학적 평가
추천의 글- 안선재 교수
저자와 함께 떠나는 여행 / 천상병 시인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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