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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 판타지계의 빛나는 별 전민희 작가의 데뷔작 『세월의 돌』 개정판, 그 일곱 번째 이야기. 『세월의 돌』이 PC통신에 연재되어서 400만 번의 조회가 있은지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세월의 돌』은 세월의 흐름과 함께 새로운 독자들의 눈높이 맞춰 새롭게 각색되었다. 또 하나의 베스트셀러 시리즈 『룬의 아이들』을 집필하면서 한껏 무르익은 전민희 작가의 필력은 『세월의 돌』을 더욱 완성된 책으로 만들고 있다.

치명적인 독에 중독된 유리카를 살리기 위해 파비안은 섬의 현자인 스노이엘을 찾아가고 조금씩 200년 전 세상을 느낀다. 그리고 마지막 동료인 엘프 미칼리스도 합류하고 '임무'를 완성하기 위해 드래곤이 살고 있는 산으로 떠난다.

목차

9장. 8월 파비안느
3. 섬의 현자
4. 영원할 수 없는 안식의 땅

10장. 9월 하쉬 미오사
1. 나무와 바람과 달빛의 마법
2. 나무 속의 숲
3. 세르네즈의 푸른 활

11장. 10월 방랑자
1. 이백 년 전 그때처럼
2. 에제키엘의 화살
3. 라-메르이르
4. 괴물이 돌아온 세계
5. 드래곤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