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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낙원
금지된 낙원
저자 : 온다 리쿠
출판사 : 황매(푸른바람)
출판년 : 2008
ISBN : 9788991312920

책소개


온다 리쿠가 그려 낸 가장 탐미적인 풍경!
'신의 정원Garden of God'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의 모든 요소가 치밀하게 엮여낸 장르를 초월한 온다 리쿠의 장편 대작 『금지된 낙원』. 어지럽게 날아오르는 무수한 흰 나비의 날개와 끝없는 설원의 하늘을 나는 검은 까마귀, 숨이 막힐 듯 무성한 원시림의 습기 찬 공기와 거대한 고목들. 책장을 여는 순간, 온다 리쿠가 지금까지 그려 낸 어떤 풍경보다 강렬하고 아름답고 불길한, 탐미적 세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범한 대학생 히라구치 사토시와, 재능 있지만 아직 무명인 미대생 카즈키 리츠코는 해외에서 돌아와 두 사람과 같은 대학에 다니고 있던, 세계적으로 이름 높은 아티스트 카라스야마 쿄이치의 개인적인 초대를 받게 된다. 그의 수상한 초대에 사뭇 불안함을 느끼면서도, 이미 카라스야마의 카리스마에 매료당한 두 사람은 마음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불길함을 애써 누르며 그의 인도에 따라 엄격하게 통제된 '신의 정원’에 들어가게 되는데…….

꿈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신비한 예술 건축물, 무한하게 상상을 자극하는 인공적인 환상. 그러나 어느 순간, 모든 꿈은 일변하여 가장 내밀한 악몽으로 변해 버린다. '금지된 낙원'에 초대된 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목차


온다 리쿠가 그려 낸 가장 탐미적인 풍경!
'신의 정원Garden of God'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이토록 어두운 숲 속에서,
당신은 과연 무엇을 보게 될 것인가?


가장 두렵고도 가장 아름다운 꿈속의 정경을 상상해 보라. 어지럽게 날아오르는 무수한 흰 나비의 날개와 끝없는 설원의 하늘을 나는 검은 까마귀, 숨이 막힐 듯 무성한 원시림의 습기 찬 공기와 거대한 고목들. 책장을 여는 순간, 온다 리쿠가 지금까지 그려 낸 어떤 풍경보다 강렬하고 아름답고 불길한, 탐미적 세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내면에 품고 있는 과거의 어둠, 그 어둠을 무한히 증폭하는 마력적인 테마 파크 ‘신의 정원’에서 엄습해 오는 진정한 공포. 어두운 밤, 아스라이 비쳐 보이는 커튼 너머, 가만히 기다리고 있는 ‘당신만의 악몽’은?

오늘, 당신은 그 악몽의 풍경에 초대되었다.

금지된 낙원, 드리운 커튼이 열리는 순간
초대된 자들에게 악몽의 풍경이 펼쳐진다


평범한 대학생 히라구치 사토시와, 재능 있지만 아직 무명인 미대생 카즈키 리츠코는 해외에서 돌아와 두 사람과 같은 대학에 다니고 있던, 세계적으로 이름 높은 아티스트 카라스야마 쿄이치의 개인적인 초대를 받게 된다. 일가의 또 다른 아티스트이자 자신의 삼촌인, 설치 건축가 카라스야마 사이조의 ‘개인 뮤지엄’을 구경하러 오라는 그 수상한 초대에 사뭇 불안함을 느끼면서도, 이미 카라스야마의 카리스마에 매료당한 두 사람은 마음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불길함을 애써 누르며 그의 인도에 따라 엄격하게 통제된 '신의 정원’에 들어가게 되는데…….

꿈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신비한 예술 건축물, 무한하게 상상을 자극하는 인공적인 환상. 그러나 어느 순간, 모든 꿈은 일변하여 가장 내밀한 악몽으로 변해 버린다. 유년 시절에 안고 있었던 공포의 추억이 하나둘 모습을 나타내며 깨어나지 않는 악몽의 밤은 깊어만 간다.

보는 사람에게 무시무시한 환각을 일으키는 화제의 DVD '커튼Curtain'의 비밀은?
'신의 정원Garden of God' 프로젝트의 진정한 모습은?
그리고 '금지된 낙원'에 초대된 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이야기의 마술사 온다 리쿠가 펼쳐 보이는
악몽과 환영과 매혹의 시간.


세상의 끝에 펼쳐진 현란한 풍경! 에도가와 란포의 '파노라마 섬 기담'에서 영감을 얻은 환상적인 테마 파크. 오직 예전의 비극을 일깨우기 위해 만들어진 그 신비한 장치들을 헤매는 동안 온다 리쿠만의 노스텔직한 공포가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의 모든 요소가 치밀하게 엮여 독자의 눈을 잠시도 놓아 주지 않는다. 장르를 초월한 온다 리쿠의 장편 대작, 팬 대망의 출간.

올여름 최고의 금지된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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