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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캘버트 세계를 가다
<strong>캘버트 세계를 가다
저자 : 힐라이어
출판사 : 리베르스쿨
출판년 : 2009
ISBN : 9788991759596

책소개


세계적인 명문 캘버트 스쿨의 교재『캘버트, 세계를 가다』는 하버드대 출신의 전 캘버트 스쿨 교장 힐라이어가 지구를 다섯 바퀴나 돌면서 세계 구석구석을 여행한 후 직접 보고 듣고 수집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지식을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에 담아 놓아 미국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홈스쿨링 교재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자칫 한국인의 입장에서 빠뜨릴 수 없는 지역과 장소는 언론인 출신의 발행인이 직접 세계지리 및 역사 답사여행을 다녀온 후에 사진과 글로 충실하게 보완하였다. 현지에서 찍은 관련 사진 컷 수만 해도 무려 10만 장이 넘는다. 그 중에서 살아있는 사진만을 엄선해서 수록했다.

이 책은 ‘세계 7대 장관’만이 아니라 그보다 일흔 배 수백 배가 넘는 수많은 장관을 펼쳐 보여 준다. 대다수 사람들은 지리학이라고 하면 기후와 상업, 제조와 산업, 그리고 상품, 상품, 상품처럼 귀에 거슬리는 이름의 도깨비 같은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세계 여러 지역의 지리적 배경은 물론 역사적 배경과 자연사적인 배경도 빠뜨리지 않는다. 저자의 스토리텔링 속에 빠져들다 보면 세계의 주요 산물은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세계지리는 물론 지역 역사, 문화, 자연 등을 통합적으로 생각하는 강력한 논술의 힘까지 갖추게 될 것이다.

저자는 오랜 세월 여행을 다니며 세계 여러 나라에 직접 가 보았다. 지구를 수십 년에 걸쳐 다섯 바퀴나 직접 걸어서 돌았다고 한다. 물론 바다는 비행기로 건넜을 것이다. 저자가 발로 뛰면서 경험한 세상 이야기에 아이들이 귀를 쫑긋 세우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지도 보는 것을 싫어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 지도 공부는 퍼즐 맞추기처럼 재미있긴 하지만 생소한 이름이 나오기라도 하면 어렵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름이나 장소를 뺀 지리는 지리학으로서 가치가 없다. 그것은 단지 동화 속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지리를 배울 때는 반드시 지도와 이름을 익혀야 한다. 이 책의 지도는 기존의 복잡하면서도 불충실한 지리부도로서는 확인할 수 없는 지명까지 빠뜨리지 않고 알아보기 쉽게 제시한다. 지리를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가서 보는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이 앞으로 가 볼만한 곳이 어디어디 있는지, 또 무엇을 보아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줄 것이다.

목차


[지구]
1_작은 망원경을 통해 바라본 지구
2_내가 직접 돌아보니 지구는 둥글더라
3_지구의 속살
4_끝없이 이어지는 행렬

[북미]
5_13의 연합
6_늪지에 세운 도시, 워싱턴
7_메리의 땅, 버지니아의 주, 펜의 숲
8_엠파이어 스테이트, 뉴욕 주
9_양키의 땅, 뉴잉글랜드
10_다섯 개의 큰 웅덩이, 오대호
11_물의 아버지, 미시시피 강
12_젊음의 샘, 플로리다
13_역마차야 달려라
14_서부의 ‘이상한 나라’
15_제일의 서부, 캘리포니아
16_연어와 사과와 통조림
17_담장 없는 이웃, 캐나다

[중남미]
18_전쟁 신의 나라, 멕시코
19_가깝지만 먼 곳, 대서양과 태평양
20_해적의 바다, 카리브 해
21_엘도라도를 찾아서
22_고무와 커피의 나라, 브라질
23_은의 나라와 세로로 길게 늘어선 나라
24_바다 위에 놓인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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