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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네스크, 어떻게 이해할까?
저자 : 토마스 R. 호프만
출판사 : 미술문화
출판년 : 2008
ISBN : 9788991847408
책소개
다른 미술사조에 비해 로마네스크는 사실 그동안 자주 다루어지는 못했다. 시대적으로 로마네스크 전 단계인 로마 미술이나 다음 고딕 미술은 연구 성과를 보여주는 많은 책들이 있지만, 분명히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사이에 ‘끼어’ 있는 로마네스크는 상대적으로 국내에서 홀대를 받은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로마네스크의 건축,조각,회화, 공예 등 부문별로 로마네스크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어떻게 이해할까? 로마네스크』를 통해 종교적 열정과 로마 예술의 영향을 토대로 한 로마네스크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가 가능하다.
목차
들어가는 말
시대 양식과 명칭 | 수도원, 교회, 건축주
건축
로마네스크 건축 장인의 주요 과제 | 힐데스하임의 성 미하엘 수도원교회: “전前 로마네스크” 건축 | 슈파이어 대성당: 잘리에르 황제 권력의 상징 | 성 마리아 임 카피톨: 라인 지역의 트리콘코스 |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 성당: 로마네스크 종교 건축의 보석 | 피사의 ‘피아차 데이 미라콜리(기적의 광장)’ | 더럼 대성당: 앵글로 노르만 로마네스크의 걸작 | 투르뉘의 생-필리베르 수도원교회: 가로로 놓인 원통 | 클뤼니 대수도원: 11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수도원 | 시토회 건축 예술과 퐁트네 대수도원 | 돔형 교회: 아퀴타니아의 명물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길고 고단한 순례 여행의 종착지
조각
로마네스크 조각의 작은 진보: 평면 부조에서 입체 조각으로 | 로마네스크 교회의 정문: 의미심장한 천국의 문 | 아치볼트: 천국의 아치 | 팀파눔: 신성의 자리 | 상인방: ‘일단 정지’의 경고 표지판? | 트뤼모: 신성의 받침 기둥 | 문설주: 선악의 가름 | 로마네스크의 주두柱頭 조각: 기발하고 풍부한 상상력 | 로마네스크 조각의 정점: 수이악의 이사야 상 | 청동과 목재 조각 작품
회화
로마네스크의 서적세밀화: 소수 엘리트 그룹을 위한 회화 | 로마네스크 벽화: 다채롭고 성스러운 내부 공간을 위한 토대 | 생-사뱅-쉬르-가르탕프의 프레스코화: 로마네스크의 “시스티나 성당” | 베르제-라-빌의 후진: 무언의 설교 | 카탈루냐의 벽화: 미술관의 전시품 | 로마네스크의 스테인드글라스: 고딕 시대를 위한 초석 | 로마네스크의 모자이크: 반짝이는 수천 개 유리 조각
공예
바이외 태피스트리: 로마네스크의 연속 만화인가? | 벨펜샤츠의 두개골 성유물함: 돔형 교회의 미니어처 | 성 피데스 금상金像: 끝에서 처음으로 되돌아가다
용어해설 | 로마네스크 미술 여행안내 | 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