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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 호주
20인 호주
저자 : 하정아
출판사 : 부즈펌
출판년 : 2007
ISBN : 9788991992351

책소개


호주 워킹 홀리데이에 대한 ‘살아 숨쉬는 지식’ 과 20인 젊은이들의 ‘다채로운 꿈’이 가득한 책.
어느 날 ‘더 이상 이렇게는 못살겠어!’ 를 외치며 호주로 떠난 방송작가 하정아가 1년 동안 직접 워킹 홀리데이를 겪으며, 호주에서 꿈을 키워가는 젊은이 20명의 생생한 얘기를 이 책에 담아왔다.

명품 화장품 회사 마케터로 활동하며 명품생활을 해오다 통장잔고를 보고는 ‘자신의 인생이 명품은 아니’ 었음을 깨닫고 훌쩍 호주로 떴다는 캐시, 40년 동안 자신을 고생시킬 영어라면 1년만에 길들여 보겠다며 영어공부에 매진하는 ‘전형적 공대생’ 성욱이, 술집 사장이 되기 위해 세계각지의 술문화를 공부하고 있다는 당찬 24살 민섭군, 드라이브를 하다가 문득 ‘인생 80년 중에 1, 2년 쯤 전혀 다른 풍경을 보며 드라이브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며 호주로 왔다는 쿄코, 봉사의 피가 흐르는 은혜, 연극배우 지망생 마스미, 모범 유학생 영화, 요리사 석오, 달랑 35만원 들고 와서 호주를 일주한 기택…

물론 모든 이들이 호주에서 영어가 비약적으로 능숙해지거나, 더 좋은 직장을 구하지는 못 한다. 『20인 호주』는 무조건 떠나기만 하면 모든 것이 잘 될 것처럼 부추기는 팸플릿과는 달리 20인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 뿐 아니라, 좌절과 방황까지 본인들의 목소리를 통해 솔직하게 털어놓음으로써, 대단한 사람들이 아닌 우리와 닮은 이들의 도전기를 들려주고 있다.

목차


“5년 동안 일했는데 남은 통장 잔고를 보고 기가 막혔죠.”
(캐시 맥켄지/영국/28세/워킹 홀리데이 8개월째)

“나중에 40년 고생할 거, 지금 1년만 투자하기로 결심했죠.”
(이성욱/한국/25세/워킹 홀리데이 5개월째)

“스물여덟, 어중간하게 찬란한 나이여!”
(문은혜/한국/28세/해외 자원봉사 6개월째)

“우울증의 바닥을 치고, 이제는 웃어도 되겠지요.”
(홍순정/한국/29세/워킹 홀리데이 7개월째)

“성적이 대학을 결정할 순 있지만, 인생을 결정하게 해선 안 되겠더라구요.”
(소냐&리사/독일/19세/워킹 홀리데이 4개월째)

“영어요? 늘었죠. 믿지 못할 만큼!”
(김광민/한국/27세/워킹 홀리데이 11개월째)

“생각했죠, 계약직으로 살고 싶지 않다면 일단 계약직을 떠나자.”
(손은실/한국/25세/워킹 홀리데이 5개월째)

“호주에서 대학 다니기. 그 고군분투의 현장!”
(서영화/한국/27세/학생비자 1년 4개월째)

“이제 지치고 지겨워요. 남 보기에 그럴듯하게 살아야 하는 거.”
(마스미/일본/20세/워킹 홀리데이 6개월째)

“간호사 순자언니, 호주의 나이팅게일을 꿈꾸다.”
(한순자/한국/31세/워킹 홀리데이 7개월째)

“호주 2년차에게 묻다. Better or Not?"
(니키/한국/26세/워킹 홀리데이 1년 4개월째)

“영어를 잘하는 방법? 집약적이고 집중적인 노력이죠!”
(저스티나/폴란드/33세/학생비자 10개월째)

“계속 망설이며 살다 보면 병에 걸려, 계속 그렇게 살아야 하는 병!”
(쿄코 나카타니/일본/35세/학생비자 1년 6개월째)

“와, 신난다! 거지꼴로 호주 싸돌아다니기!!”
(이기택/한국/26세/워킹 홀리데이 6개월째)

“흠. 나의 멋진 호주 워킹 실패기랄까.”
(정석오/한국/29세/워킹 홀리데이 5개월째)

“엄마의 빈자리, 호주의 햇살로 가득 채워갈 거에요.”
(아야코/일본/27세/워킹 홀리데이 11개월째)

“마음이 왔다갔다 할 때는 그냥 왔다갔다 하기로.”
(남혜련/한국/26세/워킹 홀리데이 8개월→한국 2개월→다시 호주)

“저요? 술집 가려고 호주 왔지요.”
(정민섭/한국/24세/워킹 홀리데이 4개월째)

“그대, 그 눈빛이면 다 될 듯하오.”
(최원일/한국/30세/워킹 홀리데이 2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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