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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자가 걷기 좋은 길
서울, 여자가 걷기 좋은 길
저자 : 설은영|장치선|조은영|최경애
출판사 : 그리고책
출판년 : 2011
ISBN : 9788991995994

책소개


일상이 여행이 되는 서울의 걷기 좋은 길 32

걷기열풍이다. 쏟아지는 걷기 책들이 많아 무엇을 집어야 할지 선뜻 결정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 물건이다. 내가 사는 서울에 이렇게 멋진 길이 많았나? 가까이 있어 오히려 모르고 있었던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소개한다. 이미 알고 있고, 가봤던 곳인데도 이 책을 읽고나면 다시 가고싶다. 이 책을 쓴 네명의 여자들은 단순한 코스 소개에 그치지 않고 그 길들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펼쳐 놓는다.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인 것 만큼이나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서울. 당연하다는 듯 무심하게 지나쳐버리기엔 아까운 매력이 가득하다. 전통의 멋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왕궁들과 한옥길, 답답한 일상에 여유를 주는 초록길, 대도시의 화려함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길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천의 얼굴을 가진 도시, 바로 서울이다.

네 여자가 직접 걷고, 보고, 느끼고, 써내려간 서울 속 여자가 걷기 좋은 길을 따라 작은 여행을 떠나보자. 다양한 서울의 모습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사진과 함께 그녀들의 글을 따라 서울을 돌아보면 서울의 여기저기를 직접 걷고 싶은 기분이 들게 될 것이다.

목차


저자 여는 글

목차

도심 한가운데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산책
고층 건물 뒤에 숨어 있는 옛 마을 계동
서울 한가운데에서 만나는 한옥길 가회동
돌담길 따라 호젓하게 걷기 안국동
골목골목 작은 이야기가 숨쉬는 곳 부암동
조용히 즐기는 숨은 명소 삼청동
나만 알아두고 싶은 도시 속의 쉼표 청운동
궁궐길 따라가는 시간 여행 원서동
시간도 잠시 걸음을 멈춘 듯한 길 효자동
초록과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길 평창동

낭만이 숨어있는 이웃의 일상 엿보기
좁은 골목 돌아 돌아 밤골마을 상도동
얼마 남지 않은 추억의 풍광 아현동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곳 이화동
시간을 담아내는 길 한남동
개미처럼 옹기종기 모여 사는 사람들 홍제동
가파른 언덕길도 이제는 추억이더라 후암동

여자, 하이힐 신은 도시의 탐험가
특별한 곳에서 즐기는 특별한 놀이 청담동
블링블링 진짜 ‘압구정스러운’ 길 압구정동
백만 송이~ 백만 송이~ 장미가 내 곁으로 양재동 꽃시장
서울에서 떠나는 미니 세계 여행 이태원
맛 따라 멋 따라 걷는 리틀 도쿄 동부이촌동
한 단어로 정의하기 어려운 열정의 거리 홍대
복닥복닥, 가장 서울스러운 그 곳 동대문패션타운
중앙아시아촌에서 이국의 음식을 맛보다 광희동
돈 안 들이고 우아하게 걷기 특급호텔

아이들과 함께 걷는 초록 서울길
〈광화문 연가〉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날 정동길
옛 문인들의 자취를 찾아 걷는 길 성북동
옛 성곽을 따라 시간을 거슬러가다 북악산 서울성곽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해방감 선유도공원
이방인들의 넋이 잠든 곳 양화진
꿈마을 몽촌토성 & 소마미술관 올림픽공원
쓰레기 더미 위에 되살아난 자연 하늘공원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다 홍릉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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