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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슈타포 (히틀러 비밀국가경찰의 역사)
게슈타포 (히틀러 비밀국가경찰의 역사)
저자 : 루퍼트 버틀러
출판사 : 플래닛미디어
출판년 : 2011
ISBN : 9788992326971

책소개


독재 정권에서 비밀경찰은 예나 지금이나 필수적으로 구성되는 조직이다. 정부가 독재적일수록 비밀경찰은 더욱 잔인하고, 거칠어진다. 나치 시대의 비밀국가경찰 게슈타포는 히틀러와 더불어 악명이 높았다. 유대인을 박해하고 학살하는데 앞장섰으며 공포를 조성했다.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게슈타포의 두려움 속에 살았으며, 블랙리스트에 오르면 없던 일도 조작하여 만들어내는 이 조직을 당해낼 자가 없었다. 이 책은 1993년부터 1945년까지 게슈타포의 탄생과 몰락, 전 역사를 다룬 책이다. 이외에도 게슈타포의 지도부로 부상한 친위대 3인방 사이의 보이지 않는 팽팽한 경쟁, 잔혹한 심문과 고문 방법, 유대인 대량학살과 점령지의 레지스탕스 활동 탄압, 목격자들의 증언, 뉘른베르크 재판에 회부된 지도부의 생생한 육성 등을 담았다.

목차


01 게슈타포의 탄생
바이마르 공화국의 붕괴 | 나치의 정권 장악 | “국민 보호를 위해” | 괴링의 부상 | 히틀러, 비어홀 폭동을 일으키다 | ‘명예로운 징역’ | 마침내 권력을 손에 넣다 | 딜스의 부각

02 권력을 향한 보이지 않는 경쟁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의 출현 | 노력가 | 바이에른 합병 | 하인리히 뮐러 | 총통 경호

03 하이드리히의 주도권 장악
돌격대 말살 | 슈트라서의 죽음 | 제국의 확장 | 블롬베르크-프리치 사건 | 전쟁 준비 | 은밀한 작전 | 글라이비츠 라디오 방송국 기습 | 암살 기도 | 벤로 사건

04 장악력의 강화
“게슈타포는 어디에나 있다” | 국내 불만 세력 | 감시 | 유대인 박해 | 수정의 밤 | 프린츠알브레히트슈트라세 | 아돌프 아이히만 | 합병 | 주데텐란트 점령

05 전쟁의 시작
폴란드의 ‘독일화’ | 저지대 국가 점령 | 유대인 박해 | 프랑스 함락 | ‘최종 해법’을 향하여 | 정치위원 학살령 | 보호령 총독 | 프라하의 도살자 | 반제 회의

06 점령지
암호명 ‘유인원’ | 하이드리히 암살 | 보복 | 암살자들이 발각되다 | 프랑스 탄압 | 노르웨이에서의 활동 | 덴마크의 승리 | 폴란드의 레지스탕스

07 레지스탕스 근절
계획이 구체화되다 | 플래시 작전 | 숄 가문 | 학내 반항단체 | 군사정보국의 몰락 | 발키리 작전 | 폭발 | 처형 | 프랑스에서의 음모 | 인민법정 | 플로첸제 감옥의 처형 | 카나리스의 최후 | 생존자

08 제국의 종말
생존의 희망 | 히믈러, 탈출구를 찾다 | 배신 | 히틀러의 자살 | 히믈러의 도주 | 히믈러의 최후 | 응보 | 뉘른베르크 재판 그 후 | 마지막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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