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본문

논어와 주판
논어와 주판
저자 : 시부사와 에이치
출판사 : 페이퍼로드
출판년 : 2009
ISBN : 9788992920346

책소개


일본 기업의 아버지로 불리는 저자인 시부사와 에이치는 1840년에 태어나 에도말기, 메이지, 다이쇼 시대를 거쳐 쇼와 시대인 1931년까지 네 시대를 거치면서 일본 자본주의의 초석을 닦은 인물이다. 미즈호은행을 시작으로 기린맥주, 태평양시멘트 등 500여개의 기업 설립에 관여하며 최초의 사업과 제도를 벌여나갔던 그는 『논어』를 기초로 동양의 철학과 자신의 경제 철학을 접목시켜 기업경영을 하였던 실업가였다.

그는 『논어』가 인간 형성의 기본이자 경영의 저류에 흐르는 기본적임 생각임을 역설하며 수신의 자기 계발서이자 실용적인 경제 경영서로서의 논어를 재해석함으로써 이 책을 만들었다. 또한 이 책에서는 경영의 『논어』적 방법론 뿐만 아니라 유교적 기업 경영의 이념과 상도를 설명하며 기업가들이 추구해야 할 것이 단지 개인 영리 추구에만 머무르는 게 아니라 사회적 기여와 공익임을 명백히 가르치고 있다.

목차


옮긴이 해제: 일본을 굴기시킨 불멸의 상경(商經)
차례
일러두기

제1장 『논어』가 가르쳐 준 인생의 지혜-처세와 신조
하늘처럼 먼, 지척처럼 가까운 『논어』와 주판
사무라이 정신, 상인의 재능
천벌에 대한 단상
공자의 인물 관찰법
『논어』는 서민의 실용서
덕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두 종류의 선배
대장부의 시금석
바닷게는 등딱지에 맞는 굴을 판다
득의의 때, 실의의 때

제2장 평생의 뜻을 세워라-입지(立志)와 학문
잃어버린 무사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장단점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젓가락질
큰 뜻과 작은 뜻의 조화
어진 사람만이 사람을 좋아할 줄도, 미워할 줄도 안다
사무라이에서 기업가로의 변신

제3장 올바른 판단력을 체득하라-상식과 습관
상식이란 지(智), 정(情), 의(意)의 조화
가을바람처럼 차가운 말은 입술도 서늘하네
미움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찾아라
습관의 감염성과 전파력
학식보다는 상식이 중요하다
과연 천도(天道)란 옳은가?
무엇인 진짜 재능이고 참된 앎인가
동기와 결과
인생은 땀 흘리기 나름
어리석은 마음보는 큰코다친다

제4장 정당한 부를 올바르게 쓰라-인의(仁義)와 부귀
정당한 부는 부끄럽지 않다
돈만큼 부처님도 반짝인다?
돈은 죄가 없다!
인의도덕에 바탕을 둔 참된 재부의 도
한 집안이 어질면 나라가 굴기한다
의리합일(義理合一)의 신념을 세우길!
부자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승처럼 벌어 정승처럼 쓰자

제5장 본질을 꿰뚫는 눈을 길러라-이상과 미신
아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보다, 즐기는 게 최고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시키지 말라
내가 일어서고 싶으면 남도 먼저 일어서게 하라
모든 길은 인의도덕으로 통한다
진나라가 육국을 멸망시킨 게 아니라, 육국이 육국을 멸망시켰다
괴력난신(怪力亂神)을 말하지 않다
상인의 원점은 논어주의

제6장 자신의 품격을 닦아라-인격과 수양
군자는 도의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오해받기 쉬운 호연지기
수양은 이론이 아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수양과 『논어』
수양 무용론을 반박하다
도리를 어긋난 부귀는, 뜬구름과 같다

제7장 경쟁 사회에서도 따뜻한 유대를 잃지 말라-주판과 권리
인은 스승일지라도 양보하지 말라
골든게이트 공원의 팻말 ‘일본인 출입금지’
오직 인의만이 왕도
사회의 행복과 일치하는 부를 쌓아야

제8장 윤리 없는 부자는 반드시 망한다-비즈니스와 무사도
무사도와 상도
‘애국심과 중류 사회가 없는’ 중국의 두 가지 결점
지리의 천지개벽, ‘하늘 끝도 이웃이라네’
부귀는 성욕과도 같은 욕구다
부와 인, 모순관계인가?

제9장 꼭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가-교육과 정의(情誼)
부모님은 오직 자식의 질병만을 근심한다
지식은 많으나 품성은 없는 현대 교육의 득실
위인과 어머니
선생과 학생, 누구의 잘못인가
지식과 도덕, 모두를 가르쳐야
참된 효, 모든 행동거지를 자연스럽게 하라

제10장 삶의 즐거움은 성공 전에 있다-성패와 운명
실패의 성공학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사람의 성패는 관을 덮기 전에는 모른다
담대하면서도 세심하게
순경도 없고, 역경도 없다
성공은 단지 부산물일 뿐

제11장 어질고 후덕한 풍속이 있는 마을에 살라-『논어』강의
어떠한 경우라도 절차탁마(切磋琢磨)하라
무리하게 용을 써 눈을 홀리지 말라
월급을 올리는 공자의 비결
양화가 악화를 내쫓는 인간학
신뢰야말로 도덕과 경제의 중심이다
어질고 후덕한 풍속이 있는 마을에 살라
풍요 속의 검소야말로 진짜 즐거움
주입식 교육을 하지 말라
태산은 흙 한 줌도, 하해는 작은 물줄기라도 가리지 않네
공자의 생활 감각-중용의 씀씀이를 지켜라
지(知), 인(仁), 용(勇)의 밸런스를 갖춘 인물
무엇에 즐거워하는가가 그릇의 크기
인간의 품성이 가장 빛날 때
공자의 천리마 보는 눈
자신의 안팎을 닦는 아홉 가지 급소

시부사와 에이치의 격언 20칙(格言二十則)
부록
시부사와 에이치 약전
시부사와 에이치 연보
공자 연보
옮긴이 주

책소개


일본 기업의 아버지로 불리는 저자인 시부사와 에이치는 1840년에 태어나 에도말기, 메이지, 다이쇼 시대를 거쳐 쇼와 시대인 1931년까지 네 시대를 거치면서 일본 자본주의의 초석을 닦은 인물이다. 미즈호은행을 시작으로 기린맥주, 태평양시멘트 등 500여개의 기업 설립에 관여하며 최초의 사업과 제도를 벌여나갔던 그는 『논어』를 기초로 동양의 철학과 자신의 경제 철학을 접목시켜 기업경영을 하였던 실업가였다.

그는 『논어』가 인간 형성의 기본이자 경영의 저류에 흐르는 기본적임 생각임을 역설하며 수신의 자기 계발서이자 실용적인 경제 경영서로서의 논어를 재해석함으로써 이 책을 만들었다. 또한 이 책에서는 경영의 『논어』적 방법론 뿐만 아니라 유교적 기업 경영의 이념과 상도를 설명하며 기업가들이 추구해야 할 것이 단지 개인 영리 추구에만 머무르는 게 아니라 사회적 기여와 공익임을 명백히 가르치고 있다.

목차


옮긴이 해제: 일본을 굴기시킨 불멸의 상경(商經)
차례
일러두기

제1장 『논어』가 가르쳐 준 인생의 지혜-처세와 신조
하늘처럼 먼, 지척처럼 가까운 『논어』와 주판
사무라이 정신, 상인의 재능
천벌에 대한 단상
공자의 인물 관찰법
『논어』는 서민의 실용서
덕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두 종류의 선배
대장부의 시금석
바닷게는 등딱지에 맞는 굴을 판다
득의의 때, 실의의 때

제2장 평생의 뜻을 세워라-입지(立志)와 학문
잃어버린 무사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장단점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젓가락질
큰 뜻과 작은 뜻의 조화
어진 사람만이 사람을 좋아할 줄도, 미워할 줄도 안다
사무라이에서 기업가로의 변신

제3장 올바른 판단력을 체득하라-상식과 습관
상식이란 지(智), 정(情), 의(意)의 조화
가을바람처럼 차가운 말은 입술도 서늘하네
미움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찾아라
습관의 감염성과 전파력
학식보다는 상식이 중요하다
과연 천도(天道)란 옳은가?
무엇인 진짜 재능이고 참된 앎인가
동기와 결과
인생은 땀 흘리기 나름
어리석은 마음보는 큰코다친다

제4장 정당한 부를 올바르게 쓰라-인의(仁義)와 부귀
정당한 부는 부끄럽지 않다
돈만큼 부처님도 반짝인다?
돈은 죄가 없다!
인의도덕에 바탕을 둔 참된 재부의 도
한 집안이 어질면 나라가 굴기한다
의리합일(義理合一)의 신념을 세우길!
부자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승처럼 벌어 정승처럼 쓰자

제5장 본질을 꿰뚫는 눈을 길러라-이상과 미신
아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보다, 즐기는 게 최고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시키지 말라
내가 일어서고 싶으면 남도 먼저 일어서게 하라
모든 길은 인의도덕으로 통한다
진나라가 육국을 멸망시킨 게 아니라, 육국이 육국을 멸망시켰다
괴력난신(怪力亂神)을 말하지 않다
상인의 원점은 논어주의

제6장 자신의 품격을 닦아라-인격과 수양
군자는 도의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오해받기 쉬운 호연지기
수양은 이론이 아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수양과 『논어』
수양 무용론을 반박하다
도리를 어긋난 부귀는, 뜬구름과 같다

제7장 경쟁 사회에서도 따뜻한 유대를 잃지 말라-주판과 권리
인은 스승일지라도 양보하지 말라
골든게이트 공원의 팻말 ‘일본인 출입금지’
오직 인의만이 왕도
사회의 행복과 일치하는 부를 쌓아야

제8장 윤리 없는 부자는 반드시 망한다-비즈니스와 무사도
무사도와 상도
‘애국심과 중류 사회가 없는’ 중국의 두 가지 결점
지리의 천지개벽, ‘하늘 끝도 이웃이라네’
부귀는 성욕과도 같은 욕구다
부와 인, 모순관계인가?

제9장 꼭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가-교육과 정의(情誼)
부모님은 오직 자식의 질병만을 근심한다
지식은 많으나 품성은 없는 현대 교육의 득실
위인과 어머니
선생과 학생, 누구의 잘못인가
지식과 도덕, 모두를 가르쳐야
참된 효, 모든 행동거지를 자연스럽게 하라

제10장 삶의 즐거움은 성공 전에 있다-성패와 운명
실패의 성공학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사람의 성패는 관을 덮기 전에는 모른다
담대하면서도 세심하게
순경도 없고, 역경도 없다
성공은 단지 부산물일 뿐

제11장 어질고 후덕한 풍속이 있는 마을에 살라-『논어』강의
어떠한 경우라도 절차탁마(切磋琢磨)하라
무리하게 용을 써 눈을 홀리지 말라
월급을 올리는 공자의 비결
양화가 악화를 내쫓는 인간학
신뢰야말로 도덕과 경제의 중심이다
어질고 후덕한 풍속이 있는 마을에 살라
풍요 속의 검소야말로 진짜 즐거움
주입식 교육을 하지 말라
태산은 흙 한 줌도, 하해는 작은 물줄기라도 가리지 않네
공자의 생활 감각-중용의 씀씀이를 지켜라
지(知), 인(仁), 용(勇)의 밸런스를 갖춘 인물
무엇에 즐거워하는가가 그릇의 크기
인간의 품성이 가장 빛날 때
공자의 천리마 보는 눈
자신의 안팎을 닦는 아홉 가지 급소

시부사와 에이치의 격언 20칙(格言二十則)
부록
시부사와 에이치 약전
시부사와 에이치 연보
공자 연보
옮긴이 주

Quick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