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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꿈
저자 : 앨런라이트맨
출판사 : 다산책방
출판년 : 2009
ISBN : 9788993285697
책소개
시간에 대한 아름다운 상상력이 꿈결처럼 펼쳐지는 세계 최고의 지적 소설
MIT 교수이자 소설가인 앨런 라이트맨의 첫 번째 소설
물리학자이며 MIT 교수이자 소설가인 앨런 라이트맨이, 자신의 이력을 십분 발휘해 집필한 이 책은 시간의 본질에 대한 작고도 깊은 탐구를 풀어낸 소설이다.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에 대한 연구에 한창 몰두하던 1905년 4월 14일부터 6월 28일까지, 그의 꿈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과학적 상상력과 문학적 서정성을 반반씩 섞어 풀어냈다. 그렇기에 꿈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시간의 개념은 과학적이면서도 철학적이다. 그러면서도 재미있고 우아하다.
아인슈타인의 꿈에는 30가지 유형의 시간과 그 유형에 맞추어 살아가는 사람들이 나온다. 이 세계에서 시간은 고여 있기도 하고, 뒤로 돌아가기도 하고, 끊임없이 반복되기도 한다. 회귀시간, 과거시간, 현재시간, 미래시간, 시간 지연, 절대시간, 상대시간, 기계시간, 체감시간, 시간의 멈춤과 종말, 불연속시간…… 라이트맨은 수많은 시간의 개념을 때로 우아하게, 때로 우스꽝스럽게 풀어낸다. 각 시간 유형에 맞추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흥미로운 상상력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여기 아인슈타인의 꿈에 비유된 시간은 결코 허구나 상상의 결과물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의 본질과 우리들 삶의 진정한 모습이 담긴 과학적이고도 논리적인 세계이다.
목차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메리 로취의 『스티프』, 『스푸크』, 『봉크』, 이매뉴얼 더만의 『퀀트』, 잭 웨더포드의 『야만과 문명』, 데이비드 크리스털의 『언어의 죽음』, 피터 크라스의 『월가의 영웅들이 말하는 투자의 지혜』, 아이작 아시모프의 『과학에세이』 등 많은 책을 아름답고 적확한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