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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의 시간 (서울공대 26명의 석학이 던지는 한국 산업의 미래를 위한 제언)
축적의 시간 (서울공대 26명의 석학이 던지는 한국 산업의 미래를 위한 제언)
저자 : 한종훈
출판사 : 지식노마드
출판년 : 2015
ISBN : 9788993322811

책소개


우리 산업의 당면 문제를 진단하기 위해 객관적이면서 전문적인 의견을 줄 수 있는 26명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들을 멘토로 선정하였다. 이들은 모두 국내외 학계를 리드해 왔고, 활발한 산학협력 연구로 산업계의 현실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통찰을 제공해줄 수 있는 우리나라의 멘토들이다. 기업의 리더들에 비해 이번 작업에 참여한 멘토들은 무엇보다 특정 기업의 이해와 전략에 얽매이지 않고, 객관적으로 문제점을 이야기해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26명의 멘토들에게 다음과 같은 6가지의 공통 질문을 중심으로 개별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인터뷰에서 산업을 가로지르는 공통 키워드를 추출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한국의 산업계가 처한 현실을 어떻게 진단하는가?
한국의 산업계가 돌파해야 할 관문이 무엇인가?
중국의 부상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산학협력은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대학(공대)의 역할이 무엇인가?
우리 사회의 틀과 국가정책의 틀이 바뀌어야 할 부분이 있는가?

목차


『축적의 시간』

발간에 부쳐_이건우 학장
들어가는 말_이정동

1부 ‘창조적 축적’, 한국 산업의 미래를 여는 키워드
0. 창조적 축적 지향의 패러다임으로 바꾸어야 한다_이정동

2부 멘토들에게 길을 묻다
1. 선진국의 비밀은 제조업의 경쟁력에 있다_김태유
2. 축적된 경험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지식을 구하라_김용환
3. 축적된 경험 없이는 프로젝트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없다_고현무
4. 교과서에 없는 것은 직접 경험하면서 배워야 한다_한종훈
5. 기술을 아는 CEO가 없다_신창수
6. 급속한 ICT 패러다임 변화의 물결 속에 한국이 잠기고 있다_이병기
7. 기초와 응용을 넘어선 제3의 지식, 아키텍처의 영역에 도전하라_박영준
8. 반도체, 7~8년 뒤가 문제다_이종호
9. 반도체의 성공 경험이 모든 사업에서 다 통하는 것은 아니다_황기웅
10. 시스템업체의 소재부품업체 수직계열화 방식은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_김형준
11. 차세대 기술에 대한 투자는 시기가 있다. 놓치면 따라잡지 못한다_이창희
12. 시작부터 글로벌을 지향하지 않는 소프트웨어는 무의미하다_차상균
13. 변화와 도전을 반기는 사회분위기에서 혁신이 꽃핀다_서승우
14. 위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파트너십형 산학협력이 필요하다_최만수
15. 기초가 없는 융합은 거짓말이다_현택환
16. 중견기업을 히든챔피언으로 만드는 감동 스토리를 써라_차국헌
17. 선진화된 사회시스템이 히든챔피언 기업을 만든다_박진우
18. 동북아 섬유클러스터로 통일을 대비하라_강태진
19. 뿌리산업에 첨단의 날개를 달아라_권동일
20. 벤처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에코시스템이 없다_박희재
21. 중국의 인재를 뽑고, 한국의 인재와 섞어 경쟁시켜라_설승기
22. 공대는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평가받아야_강신형
23.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전략을 왜곡시킨다_김승조
24. 수직계열 체제를 깨야 기계산업이 산다_주종남
25. 기술을 아는 사람이 중심에 있어야 일류기업이 된다_주한규
26. 기술로 승부하는 기업은 경험 축적 없이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_김민수

부록 : 교수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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