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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2/하 (휘발유통과 성냥을 꿈꾼 소녀)
밀레니엄 2/하 (휘발유통과 성냥을 꿈꾼 소녀)
저자 : 스티그 라르손
출판사 : 아르테(arte)
출판년 : 2008
ISBN : 9788993345049

책소개


2006년 스웨덴 '최고 추리문학상', 2006년 스웨덴 '올해의 작가상' 등을 수상하며 『다빈치 코드』와 『해리포터』를 향후 10년 간 잠재울 유일한 책'이라는 평가를 받은,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3부작 중 2부 『밀레니엄 2 - 휘발유통과 성냥을 꿈꾼 소녀』. 2부는 여주인공 리스베트 살란데르의 과거가 하나씩 밝혀지는 가운데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속속 출현하면서 숨막히는 본격 스릴러의 장을 연다.

미카엘 블롬크비스트는 하리에트 반예르 실종 사건으로 단초가 드러난, 스웨덴 고위층과 동구권 여성 인신매매단과의 치욕스런 역사를 추적할「밀레니엄」특집호를 발행하려고 동분서주한다. 어느 날 저녁 미카엘은 스톡홀름에서 연락이 두절된 리스베트를 발견하지만 그녀는 누군가에게 급박하게 쫓기고 있었고, 미카엘의 추적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놓치고 만다.

한편 암흑가와 정객들을 곤혹스럽게 만드는 사안을 집요하게 추적했던 「밀레니엄」젊은 두 기자들이 살해를 당하고, 경찰과 언론은 이 살인사건의 주범으로 리스베트를 지목한다. 게다가 그녀를 정신이상자, 동성애자, 폭력전과자로 낙인찍고, 사건을 그녀의 계획된 연쇄 살인극으로 몰고 간다.

전문적인 지식과 무서운 흡인력, 그리고 폐인성 마력 때문에 '책이 아닌 마약'(「르프앵」)이라는 평을 받기도 한 『밀레니엄』 3부작은 전세계 18개국에 출간되었으며, 각종 언론들과 유럽 1,000만 명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책을 읽을 때는 '피곤한 월요일 아침을 맞고 싶지 않다면, 일요일 저녁에 이 책을 잡아선 안 된다'는 충고를 명심하자.

목차


유럽 1,000만 부 판매를 돌파한 출판계의 이변,『밀레니엄』3부작 !
독자의 지적 상상력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새로운 차원의 스릴러 !

2009년 3월, 1부 『여자들을 증오한 남자들』 영화 유럽 개봉 예정 !

스릴러의 신기원을 연『밀레니엄』2부 !
리스베트 살란데르의 ‘모든 악’의 정체를 밝힌다 !


●『밀레니엄』2부 『휘발유통과 성냥을 꿈꾼 소녀』는 여주인공 리스베트 살란데르의 과거가 하나씩 밝혀지는 가운데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속속 출현하면서 숨막히는 본격 스릴러의 장을 연다. 1부에서 드러난 동구권 여성 성매매의 놀라운 배후, 이를 탐사하려는「밀레니엄」특집호 발간과 이에 맞물린 연속 살인사건, 초점수사의 대상이 된 리스베트 살란데르, 아울러 그녀가 ‘모든 악’으로 명명한 치욕의 실체와 이를 정면으로 돌파하려는 리스베트의 복수전이 절정을 이룬다.

● 리스베트 살란데르가 카리브해에서 짐짓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무렵, 극적으로 명예를 회복한 미카엘 블롬크비스트는 하리에트 반예르 실종 사건으로 단초가 드러난, 스웨덴 고위층과 동구권 여성 인신매매단과의 치욕스런 역사를 추적할「밀레니엄」특집호를 발행하려고 동분서주한다. 미카엘은 연락이 두절된 리스베트를 오매불망 만나고 싶어 한다. 어느 날 저녁, 스톡홀름에서 홀연히 그녀를 발견했지만 그녀는 누군가에게 급박하게 쫓기고 있었고, 미카엘의 추적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놓치고 만다.
한편, 암흑가와 정객들을 곤혹스럽게 만드는 사안을 집요하게 추적했던「밀레니엄」의 젊은 두 기자들은 예상 밖의 난관에 봉착하고,「밀레니엄」특집호의 이들 두 주역은 끝내 살해당한다. 더욱이 경찰과 언론은 이 살인사건의 주범으로 리스베트를 지목, 그녀를 정신이상자, 동성애자, 폭력전과자로 낙인찍고, 사건을 그녀의 계획된 연쇄 살인극으로 몰고 간다.
그렇다면 첫 장에 등장하는, 철제 침대에 묶인 채 광인의 희롱에 농간 당했던 소녀, 그러나 휘발유통과 성냥을 꿈꾸면서 끝내 목숨을 건졌던 소녀는 과연 누구였을까? 그녀는 동구에서 온 소녀 중 한 명이었을까? 아니면 여기에는 더 복잡한 배후가 도사리고 있는 것일까?

●『밀레니엄』2부는 1부에서 강한 궁금증을 야기했던 여주인공 리스베트 살란데르를 중심으로 새로운 인물들이 속속 출현하면서 1부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긴박감과 절묘한 복선의 퍼즐 맞추기가 가일층 높아진 본격 스릴러이다. 독자의 지적 호기심을 고조시키는 오묘한 ‘방정식들’, 리스베트가 온몸으로 복수하려는 ‘모든 악’의 실체, 다시 한 번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캐릭터들의 생동감 넘치는 구현으로 새로운 차원의 스릴러를 맛볼 수 있다. 1부에서 드러난 반예르 가의 가족사를 넘어서는 소설적 지평, 새로운 복선과 연이어 터지는 사건들, ‘모든 악’으로 불리는 리스베트 살란데르의 과거와 그 오욕을 정면으로 타개하려는 그녀의 복수심이 독자들을 휘어잡을 것이다.

*『밀레니엄』3부작
『밀레니엄』은 총 3부작, 원서로 2,000쪽(570쪽, 650쪽, 720쪽)에 달하는, 독립적인 동시에 유기적인 구조를 갖춘 대하 스릴러물이다. 저자 스티그 라르손의 상상을 초월하는 필력과 정교한 플롯을 유감없이 보여주는『밀레니엄』은 묘사의 생명인 전문적인 지식, 동시에 대단원을 향해 질주하는 커다란 시야를 결코 잃지 않는 무서운 흡인력과 폐인성 마력 때문에 “책이 아닌 마약”(「르프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상 밖의 퍼즐로 맞춰지는 가공할 범죄의 실체, 곳곳에 포진된 절묘한 복선, 무엇보다도 흥미의 일등 공신인 두 남녀 캐릭터의 완성도 등,『밀레니엄』은 장르소설의 범주를 훌쩍 뛰어넘는 최고의 소설, 심지어 “『다빈치 코드』와『해리포터』를 향후 10년간 잠재울 유일한 책”(「에벤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불세출의 걸작이다.
2008년 10월 현재『밀레니엄』이 출간된 18개국의 각종 언론들과 유럽 1,000만 명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 ‘밀레니엄 마니아’(Mill?niumania「누벨 옵쇠르바퇴르」)와 ‘컬트 3부작’이라는 신조어까지 창출케 한 이 책을 아시아 최초, 세계 14번째로 소개한 아르테는 이제 세계 10번째로 2부 『휘발유통과 성냥을 꿈꾼 소녀』를 소개한다. 저자 스티그 라르손은『밀레니엄』 3부작 원고를 출판사에 넘긴지 12일 후 심장마비로 급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르소설 분야에서는 희귀하게’, 더구나 기성 작가가 아닌 기자 출신의 무명작가의 데뷔작이자 유작이 이런 경이로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하나의 ‘신드롬’(「르몽드」)으로까지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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