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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히라가나만 알아도 원서 한 권이 뚝딱～!
더 이상 원서가 두렵지 않다!

'일본어로 일본어를 배운다(Japanese through Japanese)'는 개념을 살린 책. 이 책에는 한글 설명이 없이 한 문장만 읽어도 단어, 숙어를 바로바로 파악하고, 문장구조를 육감적으로 흡수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모국어의 간섭 없이 외국어를 습득하게 되면, 상황에 맞는 생생한 외국어를 저절로 구사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좀더 정확하고 빠르게 외국어를 익히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장점을 책에 반영한 것이다.

기본 단어 정도만 아는 학습자들이 '원서 읽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쓰는 단어와 숙어가 여러 번 나오게 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기본 단어들을 반복 학습할 수 있게 하였다. 여기에 각 문장성분들을 한눈에 알아보며 파악할 수 있는 밑줄 방식의 해설은 어느 순간 웬만한 문장들은 아무런 두려움 없이 직독직해할 수 있는 경지에 다다를 수 있게 하였다. 다자이 오사무의 대표작 중 하나인 『달려라 메로스』를 쉽게 재구성하였다.

목차

생활 속에서 일본어를 쉽게 익히고 정확하게 구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모인 젊은 번역자와 전공자들의 연구 모임. 이 연구회는 주로 책이 출간되기 전에 편집 과정에서 생기는 번역의 오류를 잡아주고, 일본인들의 실생활에 녹아 있는 일본어의 뉘앙스를 생생하게 살려주는 등 번역서들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일본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Restart 일본어』『Restart 일본어_문법』『Restart 일본어_단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