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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내 인생, 내가 결정합니다 (눈치 보지 말고 망설이지 않고 내 삶의 결정권자가 되는 연습)
오늘부터 내 인생, 내가 결정합니다 (눈치 보지 말고 망설이지 않고 내 삶의 결정권자가 되는 연습)
저자 : 마르틴 베를레
출판사 : 갈매나무
출판년 : 2017
ISBN : 9788993635843

책소개


주변에서 바라던 대로 대기업에 취업했지만 퇴사하고 사진작가가 된 남자, 신혼집 전세 보증금을 털어 세계일주를 떠난 커플, 60대가 되자 자식 뒷바라지는 그만두고 암벽 등반을 시작한 부부……. 과거에는 흔히 ‘일탈’로 여기던 것들을 지금 우리는 ‘욜로(YOLO)’라고 부른다. 오로지 나에게 충실한 삶을 추구하는 이들을 이기적이라고 질타하기보다 격려하고 공감한다. 세대를 넘어 더 많은 이들이 내 집 마련이나 노후 준비에 매달리기보다 지금 나의 욕구에 집중하며 살기를 원한다.

당신은 어떤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나 자주 인생의 주어를 잊어버린다. 내 인생을 사는 사람은 ‘나’인데, 그 자리에 나보다 더 잘나 보이는 누군가를 앉혀놓고, 그 기준에 맞추려고 애를 쓴다.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기대와 강요를 버거워하면서도 거기에 맞추지 못해 괴로워한다. 이 책의 저자 마르틴 베를레 역시 그랬다. 남들이 정해둔 기준이 맞다고 생각했고 공무원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얻었다. 그러나 불행했다. 정작 자신이 원했던 삶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그 모든 것을 버리고 난 후에야 비로소 만족감을 얻는다. “그 누구도 나 대신 내 인생을 살아주는 것은 아니다”라는 지극히 뻔하지만 분명한 사실을 깨달은 덕분이다. 저널리스트이자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로서 새로운 길을 선택한 저자는 이 책 《오늘부터 내 인생, 내가 결정합니다》에서 과거의 자신과 같은 고민에 빠진 이들에게 ‘내 삶의 결정권자’가 되는 방법을 조언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어차피 나 대신 살아주실 거 아니잖아요.”

Part 1. Recognize: 내 마음 들여다보기
나는 어떻게 나를 실망시키며 살아왔나

1. 우울증 들여다보기: 나는 지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내 인생이 구멍 난 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 모든 걸 잘해야 하고 모든 이에게 잘 보여야 하지?
나는 오늘 무기력의 지옥에서 빠져나갈 것이다

2. 번아웃 들여다보기: 꼭 해야 할 일은 의외로 많지 않다
넌더리가 나지 않는가, 남의 인생 사는 것이…
당신의 심장이 알려주는 길
하루 몇 번이나 “해야 한다”는 말을 하는가
롤모델은 더 이상 필요 없다!

3. 죄책감 들여다보기: 간절히 원해도 안 되는 일이 있다
오늘도 자신을 탓하기 바쁜 그대에게
지금 이 자리에서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
당신은 할 만큼 했다

Part 2. Solution: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살기
오늘부터 내 인생, 내가 결정합니다

4. 용기 내는 연습: 나는 남을 실망시키며 살기로 했다
나 먼저 생각해도 괜찮다
“당신은 ‘너무’ 착해서 안 돼.”
‘남’을 실망시켜라, ‘나’를 실망시키지 말고
인간은 한 일을 후회하기보다 하지 않은 일을 더 후회한다
미리 예측한 걸림돌은 뛰어넘기가 쉽다
어떻게 해야 진짜 내 인생을 살 수 있을까?

5. 직관에 귀 기울이는 연습: 무엇이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가
진짜 소망과 가짜 소망을 구분하라
살아 있음을 온몸으로 느꼈던 순간은 언제인가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좀처럼
나의 진짜 소망으로 인도하는 연습 문제
당신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당신뿐이다

6. 관점 바꾸는 연습: 이제 더 과감하게 나의 길을 걷기로 한다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고 싶다
바꿀 수 있다고 믿어야 바꿀 수 있다
당신이 쏟은 열정은 결국 당신에게 되돌아온다
우리는 왜 항상 남들이 우리보다 더 행복하다고 생각할까?
이번 생은 아직 망하지 않았다
“미안하지만 내가 원하는 대로 생각하겠어.”

7. 관계를 정리하는 연습: 더는 눈치 보지 않고 연연하지 않겠다
잘 맞지 않는 사람과 작별하는 기술
나를 사랑한다면서 내 영혼을 갉아먹는 사람이 있다면
누가 나를 더 용감하고 더 위대하고 더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주는가

8. 자기 방어 연습: “싫다”고 말하면서부터 인생이 달라졌다
무엇을 원하는지 알면 무엇을 원하지 않는지도 안다
나는 언제부터 스스로 나귀가 되었나
“싫다”고 말해도 미움받지 않는다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마음을 지키는 방법

나가는 글
"나는 불완전하지만 불안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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