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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컨스피러시 (김진명 장편소설)
삼성 컨스피러시 (김진명 장편소설)
저자 : 김진명
출판사 : 새움
출판년 : 2012
ISBN : 9788993964479

책소개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대한민국의 과학자들!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려는 음모를 그린 김진명의 소설 『삼성 컨스피러시』. 《바이 코리아》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던 책의 개정판으로, 거대하고도 촘촘한 음모를 밝히려는 끈질긴 추리가 펼쳐진다. 한국의 우수한 두뇌를 빼돌리려는 거대 자본 국가의 공격과, 이를 막기 위한 과학도들의 노력과 한계를 그리고 있다.

거액의 장학금을 받고 자신이 원하는 공부에만 매진하던 대한민국 영재들이 갑자기, 자취도 없이 사라진다. 세계수학경시대회와 세계과학경시대회를 휩쓸던 그들은 도대체 어디로 간 걸까? 사라진 과학자들을 찾아 나선 한 기자와, 이들을 찾기 위한 단서가 되는 박정희의 비자금, 비자금을 찾기 위해 풀어야 하는 수수께끼가 긴박감 넘치게 펼쳐진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려는 거대하고도 촘촘한 음모…
이를 밝히는 작가 김진명의 처절하도록 끈질긴 추리!


대한민국은 기적의 나라다. 굳이 ‘한강의 기적’이라는 말을 쓰지 않아도 대한민국의 성장은 눈부시도록 놀랍다. 대한민국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종합 5위라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싸이의 빌보드 입성과 김기덕 감독의 베니스 영화제 최고상 수상을 비롯한 한류는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그러나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 대한민국 성장의 토대가 된 과학기술이 무너지고 있다. 현 정권이 출범하면서 과학기술부는 너무나 쉽게 폐지되었고, 2007년 3위이던 대한민국 세계 IT 순위는 2011년 19위로 추락했다. 그리고 우수한 인재들은 과학자를 꿈꾸기보다는 고시와 의대에 몰리고 있다.
그 사이 세계 유수 대학과 기업은 대한민국의 인재를 스카우트해갔고, 국내 1위에서 세계 1위로 도약한 기업들은 각종 공세에 맞서고 있다. 굳이 ‘삼성과 애플의 특허 소송’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전 세계 법원에서 한국 기업을 상대로 한 특허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삼십 년간, 집요하게 대한민국에 의문을 던져온 작가 김진명이 다시 묻고 있다.
“2012년의 대한민국, 누가 이 나라를 집어삼키려 하는가?”

과학자들이 사라졌다.
대한민국 영재들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거액의 장학금을 받고 자신이 원하는 공부에만 매진하던 그들이 왜, 갑자기, 자취도 없이 사라지는 걸까? 세계수학경시대회와 세계과학경시대회를 휩쓸던 그들은 도대체 어디로 간 걸까?

박정희 비자금이 사라졌다.
사라진 과학자들을 찾아 나선 정의림 기자. 이들을 되찾기 위해서는 박정희 비자금이 필요하다. 박정희 시해사건 이후 스위스 은행에 고스란히 묻혀 있던 거액의 비자금. 그런데 이 비자금의 행방 역시 오리무중이다.

김진명이 나섰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서부터 파헤쳐온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원천. 과학기술 전쟁은 인간의 역사가 존재하는 한 계속될 것이다. 기술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과학자들이 필요하다. 과학자들을 찾으려면 비자금이 필요하고, 비자금을 찾으려면 수수께끼를 풀어야 한다. 다시 수수께끼를 풀려면 과학자들의 두뇌가 필요하다. 그들을 위해 누군가는 나서야 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작가의 말
프롤로그

특종
기자의 죽음
남겨진 낙서
스위스 은행
박정희의 비자금
풀리는 의혹들
대통령의 유럽 방문
폐허 위의 대화
보이지 않는 전쟁
밀로의 비너스
제라르 소장
장군의 죽음
바이스로이 재단
소피아
여자의 정체
거위 간
《성서》와 《격암유록》
나영준 박사
바이러스 배열
제3의 시각
나노 반도체의 탄생
위험한 투자자들
드러나는 음모
검은 재회
지도교수의 제안
M램
M&A
유체 이탈
기습
주주들의 배신
삼성전자의 운명
비밀 기술회의
친절한 음모
요코하마의 승부수
코크란의 승리
생물 반도체
회개하는 주주들

에필로그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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