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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크로아티아 (다섯 살 딸아이와 함께 한 크로아티아 여행 33일)
아이와 함께, 크로아티아 (다섯 살 딸아이와 함께 한 크로아티아 여행 33일)
저자 : 정유선
출판사 : 뮤진트리
출판년 : 2013
ISBN : 9788994015583

책소개

『아이와 함께 크로아티아』는 다섯 살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한 크로아티아 여행 33일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일과 집, 육아라는 트라이앵글 속에 갇혀 슈퍼우먼이 되겠다고 허우적대던 저자가 잃어버린 나를 찾고, 내가 살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 위해 떠난 여행이다. 여행을 하면서 쑥쑥 크는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엄마와 함께 하는 여행은 그 어떤 교육보다 가치있다는 것을 전해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 책 소개
다섯 살 아이와 함께 한 크로아티아 여행 33일의 기록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여행은 그 어떤 교육보다 가치 있는 일이다.”

우리 나이로 고작 다섯 살인 아이와 단 둘이서 33일 동안 크로아티아를 여행한 마흔한 살 엄마의 생생한 이야기이다. 언제부터인가 일과 집과 육아라는 트라이앵글 속에서 아무도 강요하지 않았는데도 기어이 슈퍼우먼이 되겠다며 허우적대다 길을 잃어버린, 그래서 나를 찾고 싶었던,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고 싶었던 사심私心의 기록이다. 여행하는 동안 쑥쑥 크는 아이를 보고 아이를 통해 성장하는 나를 보면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여행은 그 어떤 교육보다 가치 있다는 것을, 그러니 일생에 한 번은 해봄직한 일이라는 것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어서 쓴 책이다.

◎ 출판사 리뷰
여행하는 동안 쑥쑥 크는 아이와 함께
차곡차곡 쌓은 생생한 이야기, 아름다운 사람들!

결혼 전 바람처럼 쏘다녔던 골목길의 향기를 잊지 못한 저자가 큰마음 먹고 다섯 살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다들 걱정하는 마음으로 물었다. 파리나 뉴욕도 아닌 구태여 크로아티아를, 다섯 살이면 기억도 잘 못할 텐데, 아이와 함께? 어쩌려고?
그러나 남들이 기억이나 하겠냐고 말한 아이와의 여행은 엄마보다 아이의 가슴에 더 선명하게 발자국을 남겼고 둘만의 이야기는 생생한 언어로 차곡차곡 쌓였다. 꼭 봐야 할 대단한 유적지가 없어서 오히려 풍경을, 사람들을 온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는 크로아티아. 사람이 풍경보다 더 아름답게 가슴으로 스며드는 도시, 제 앞에 있는 모든 것을 놀이터로 만들어내는 아이의 눈으로 바라 본 작은 마을들,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면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준 아이. 평범함으로 특별해지는 곳 크로아티아.
이 책 《아이와 함께, 크로아티아》는 여행하는 동안 쑥쑥 크는 아이를 보고 아이를 통해 성장하는 자신을 보면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여행은 그 어떤 교육보다 가치 있다는 것을, 그러니 일생에 꼭 한 번은 해봄직한 일이라는 것을 누군가에게 말해주고 싶었던 저자의 첫 책이다.

아이에게 혼자서 무엇인가를 해내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용기와 베짱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에게 이 책을 권한다.

여행하는 동안 쑥쑥 크는 아이를 보고
아이를 통해 성장하는 나를 보면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여행은 그 어떤 교육보다 가치 있다는 것을,
그러니 일생에 한 번은 해봄직한 일이라는 것을 누군가에게 말해주고 싶었다.
- 정유선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시작하면서
오늘 안으로 떠날 수 있을까?

Zagreb 자그레브
낯선 이에게도 선물을 주는 곳, 자그레브
엄마! 아무데도 가지 말고 여기에 있자
미안해. 이제부터는 세상을 너의 시선으로 바라볼게
너의 태양계에만 있는 쑥쑥 에너지

Rovinj 로비니
내 아이의 여행 유전자
아직은 엄마가 너보다 한 수 위야
너에겐 한 방 얻어 맞아도 행복해
세상은 믿는만큼 아름답고 너는 믿어즈는만큼 커간다

Pule 풀라
풀라에는 로마의 원형경기장과 마리아 안젤라가 있습니다
내 손바닥의 1쿠나

Motovun 모토분
일주일 만에 한 뼘이 커버린 아이
이곳이 왜 오고 싶었을까?
길 위의 모든 곳이 너의 놀이터
벽을 타고 넘어오는 그 노랫소리
드디어 우리는 천공의 성에 갇혔습니다
골목길 탐험
마침내 마법은 풀리고

Slunj 슬루니
흐렸다 맑았다 흐렸다 또 맑았다
고마워 샤이니, 고마워 동방신기

Plitvice 플리트비체
요정 나라에서 길을 잃다
엄마! 물고기들이 꽃을 만들어
엄마는 누가 보고 싶어?
도대체 그들은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을까?

Rovinj 로비니
내 아이의 여행 유전자
아직은 엄마가 너보다 한 수 위야
너에겐 한 방 얻어맞아도 행복해
세상은 믿는 만큼 아름답고 너는 믿어주는 만큼 커간다

Zadar 자다르
엄마! 이 노래,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야
노는 게 제일 좋아
Happy birthday to me

Split, Brac, Trogi 스플리트, 브라치섬, 트로기르
아가야 미안해, 정말 미안해
이곳에서의 노을이 지금까지 본 노을 중 가장 멋졌어
엄마는 비겁했다
세상 모든 것이 아쉬울 테지

Makarska 마카르스카
평범함으로 가장 특별해지는 곳
비로소 아이와 나란히 걷게 되다

Dubrovnik 두브로브니크
친구를 만드는 법, 하나
친구를 만드는 법, 둘
이 여행 하나도 안 재미있어!
두브로브니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
두브로브니크는 그날따라 눈부셨다

Zagreb 다시 자그레브
자그레브에는 이미 가을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끝내면서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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