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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윤광준의 명품인생)
저자 : 윤광준
출판사 : 그책
출판년 : 2011
ISBN : 9788994040134
책소개
인생을 명품처럼 세공하고, 귀히 대접하고 싶다면 '마이웨이'를 걸어라!
행복을 맛보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담백하고 명확한 삶의 메시지.
온라인을 통한 인간관계의 확장은 불행을 낳는다. 더 많은 이들과 더 다양한 관계를 만들수록 타인의 행복은 점점 크게 나의 삶을 잠식한다. 다른 이의 행복을 볼 때면 세상은 유난히 밝아지고, 인간의 이 못된 습성은 '행복'이라는 단어를 비교라는 틀에 가둔 채 '박탈감'만을 남긴다. 이 책은 자신의 행복을 엉뚱한 곳에서 찾는 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행복의 길을 안내한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타인이 아닌 자신의 삶, 자신의 욕망, 자신의 내면을 바라봐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는 오롯하게 자신을 걸고 싶은 대상을 찾아내고 오직 그것을 위해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실제로 그는 자신이 찾은 세계를 고집스럽게 지켜가며 '무언가에 몰두하며 사는 삶의 희열'을 자신의 인생을 통해 보여준다.
이 책은 그런 그가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얻은 현실적인 '행복론'을 담고 있다. 그에 따르면 행복이란 전력투구하는 즐거움 그 자체이며 바로 오늘 우리가 누려야 할 정당한 권리다. 그는 어느 것 하나도 버리지 못한 채로 덧없이 시간을 흘려 보내거나, 자신의 열정과 욕망, 의지를 눌러 담아 아끼기만 하는 것은 행복 하려는 노력에 반한다고 이야기하며, 이제는 행복을 꿈꾸기만 하기보다는 직접 실천하고 그 안에서 기쁨을 맛보기를 권한다.
목차
책을 펴내며
1. 어둠은 언젠가 반드시
어둠엔 반드시 끝이 있다
날아가는 공엔 골대가 필요하다
의지와 열정의 순도
지금 이 순간이 정점의 토대다
삶은 죽음 옆에서 숨 쉬는 것
花開富貴, 꽃 피는 부귀영화
거대한 태양을 가린 작은 달
웃으면서 나눠주기
개펄에 자빠지며 잡은 숭어의 맛
금기는 깨뜨릴수록 좋다
2. 결국 치열한 것만이 남는다
사소한 욕망과 사이좋게 지내기
파격이 만나게 해준 천상의 음악
카메라타
미치는 행복은 미쳐야 안다
결국 치열한 것만이 남는다
가난한 명품주의자의 명품인생론
어쩌다 마주친 이상향을 대하는 자세
꽃 핀 초원이 아름다워 감탄한다
놀이를 멈춘 인간은 쓸쓸하다
코피 섞인 커피의 맛
3.절실한 욕망만 남기고 나머지는 버려라
평범과 후회의 맛
절실한 욕망만 남기고 나머지는 버려라
확실한 죽음이 아닌 가능한 삶을 택하라
가장 공평하고 가장 불공평한 규칙, 시간사용법
우리를 이끄는 것은 사랑
열정이 습관이 될 때 나타나는 것
삶은 누구에게나 무겁다
가능한 꿈, 자신만의 꿈을 가져라
4. 행복해지고 싶다면
갓 태어날 때와 같은 마음으로
운치와 품격, 생활의 친구들
식탁에 깔린 하얀 테이블보
스스로 타오른 불이 멋지다
시간 앞에선 경건하기
즐거운 삶을 위한 자양분
꽃이 피니 찬란하고 바람 불어 신선하다
날짜를 채우니 반달이 보름달이 되더라
진작 재미있게 살 것을
걱정이 밥 먹여주진 않는다
기쁨이란 정신이 좀 더 높은 상태로 옮아가는 것
부드럽게 서로를 어루만지자
교감, 온 마음으로 영접하는 것
극한으로의 달리기
봄꽃은 오직 봄에 피어날 뿐이다
친구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모든 것은 지나가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