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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족쇄 (금본위제와 대공황, 1919~1939년)
황금 족쇄 (금본위제와 대공황, 1919~1939년)
저자 : 배리 아이켄그린
출판사 : 미지북스
출판년 : 2016
ISBN : 9788994142630

책소개


전간기 금본위제가 대공황을 초래했다!
국제 금융의 대가 배리 아이켄그린의
학문적 정수이자 가장 정확한 대공황의 역사


이 책 『황금 족쇄』는 국제 금융의 대가 배리 아이켄그린(UC 버클리대 경제학과 교수)이 대공황을 세계사적 관점에서 분석한 역작으로 금본위제 연구의 기초가 되는 저작이다. 저자는 1929년의 불황이 왜 대공황으로 이어지게 되었는지에 대해 금본위제라는 세계적 범위의 고정환율제가 정책 당국의 손발을 묶는 족쇄 역할을 함으로써 팽창적 경제 정책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 것이 핵심이었다고 말한다. 금본위제하에서라도 국제적 정책 공조가 이루어졌다면 대공황을 피할 수도 있었는데, 1차 대전이 남긴 국가 간의 반목과 갈등, 그리고 글로벌 경제에서 자신이 가진 지위와 역할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미국의 협소한 시각이 국제적 협력을 불가능하게 했다는 것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부터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늘날 우리에게, 금본위제의 역사는 확장적 경제 정책과 국제적 협력 및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역사의 전범으로서 중대한 경제사적 통찰을 제공한다.

목차


서문
한국어판 서문

제1장 머리말
제2장 전간기 시각에서 본 고전적 금본위제
제3장 전시 과도기
제4장 전후의 불안정
제5장 초인플레이션의 유산
제6장 외형의 복원
제7장 전간기 금본위제의 작동
제8장 외형의 균열
제9장 위기와 기회
제10장 임시 조정
제11장 달러와 세계 경제 회의
제12장 3국 협정을 향하여
제13장 결론

옮긴이의 말
후주
참고 문헌
삽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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