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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여섯 남녀가 북유럽에 갔다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여섯 남녀의 북유럽 캠핑카 여행기)
저자 : 배재문
출판사 : 라이카미(부즈펌)
출판년 : 2010
ISBN : 9788994545004
책소개
『처음 만난 다섯 남녀가 유럽에 갔다』에 이은 두 번째 유럽 여행기!
이번에는 여유와 낭만이 넘치는 캠핑카 여행이다!
『처음 만난 다섯 남녀가 북유럽에 갔다』는 인터넷을 통해 만난 낯선 남녀들이 유럽여행을 가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수만 가지 일들을 담고 있다. 얼굴 한번 본 적 없던 이들 여섯 남녀는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를 넘나드는 북유럽 여행을 캠핑카로 즐기고 있다. 귀여운 일러스트로 재탄생한 일행들의 캐릭터와 이들의 통통 튀는 대화는 독자로 하여금 여행 에세이를 읽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일행들이 방문했던 관광지에 대한 정보와 천 장이 넘는 사진을 수록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북유럽여행의 설렘과 기대를 한껏 부풀릴 수 있게 했다.
여섯 남녀의 관심사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모든 일행의 관점을 책 속에 담고자 각자의 여행수첩을 발췌하여 실었다. 일행들의 여행수첩에는 추천 여행지와 추천 관광 상품, 관광지에 얽힌 뒷이야기 등에 대한 쏠쏠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캠핑카로 북유럽을 여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시크릿 도큐먼트 안에 담았다. 캠핑카를 운전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 캠핑카 노숙의 노하우, 캠핑카 운전 시 주의할 점, 사고 시 대처요령까지 예비 캠핑카 여행자들이 궁금해 할 모든 정보를 책 속에 모아놓았다.
목차
Hello Stranger
Trouble episode in Korea
제발 거짓말이었으면/ 북유럽 캠핑카 여행에 도전하실 분을 찾습니다/ 여행 준비 일지/ 처음 뵙겠습니다/ 김치를 갖고 뛰어라
Trouble episode in Wien
우리 함께한 이 여름 서머타임?/ 텅 빈 공항에서
Trouble episode in Germany
Germany, I love you/ 드디어 뭉친 여섯 용자들/ 아시아 최초의 캠핑카 여행자/ 김치 없인 이 여행 반댈세/ On the road/ 북유럽 여행의 에피타이저
Trouble episode in Denmark
우리는 캠핑카 여행자다/ 잊혀졌던 동화/ 우리 생애 최초의 캠핑장/ Hey, Shut up!/ 동심을 찾아 떠나는 여행/ 두 건의 사고/ 이번 여행의 또 다른 목적/ 인어공주는 괴로워/ B는 천덕꾸러기
Trouble episode in Sweden
북유럽 물가의 신호탄/ 남자 셋, 여자 셋/ 18세기 스웨덴의 낭만 시골, 프레드릭스달/ 그들이 고기를 먹기까지/ 유리의 왕국/ 이색 자동차 전시장/ 나의 첫 번째 스웨덴 친구/ 적과의 동침/ 노숙을 한다면 우리처럼 / 덤 앤 더머 삼총사의 탄생/ 아빠와 만 원의 만찬/ 트램에 몸을 맡긴 하루/ Let the rignt one in/ 1시간 30분 지각!/ N의 이야기/ 우리 집 요리사/ sailing the ocean/ 싸우면서 정들고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
Trouble episode in Finland
값만 빼고 순박한/ 핀란드 아주머니들의 수중산책/ 수오멘린나의 로렐라이 언덕/ 너희들 한국인이니?/ N이 여행에 임하는 자세/ 북유럽에서 늦잠을 자는 이유는?/ 소년 헨드릭의 반전/ 이것이 세계 최대의 사우나다/ 여행 속의 일상, 일상 속의 여행/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은 풍경/ K에게 보내는 편지/ 8월의 크리스마스/ 웃자고 시작한 일에 죽자고 덤벼든 6인/ 플로와 사비네/ White Nights
Trouble episode in Norway
북유럽의 스위스/ 비 내리는 트롬쇠/ 북유럽 최악의 날/ 운전 지옥 노르웨이/ 마음 바뀐 세 남자들/ 우리 집 요리사가 되고 싶었던 S/ 노르웨이의 숲/ 젊음의 행진 그리고 홍당무 K/ 토요일 밤의 열기/ 피오르가 부른 최대의 고비/ 베르겐의 시간여행/ Before Sunset/ 여행은 뜀박질의 연속이다/ 드리워진 이별/ N의 마지막 여정/ 불협화음/ 한국사람 좋아요/ 미스터 리 라면/ 이별의 그늘
A long way to home
바람과 함께 사라진 S/ 자전거는 낭만을 싣고?/ 어린이가 된 세 남자
Epilogue
여행의 마지막 과제/ 미워도 다시 한 번/ 그들 각자의 삶
Special thanks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