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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벼룩시장 스타일
유럽 벼룩시장 스타일
저자 : 알리 하난
출판사 : 이끼북스
출판년 : 2007
ISBN : 9788995371084

책소개


유럽 정통 인테리어 스타일 가이드북. 손때 묻은 낡은 벼룩시장 소품으로 멋스럽고 기품 있는 나만의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제시된 스텝에 따라 완성하는 기존의 가이드북과 달리, 인테리어 스타일의 전체적인 맥락을 중심으로 풀어나간다는 점에서 차별되며, 기품 있고 멋스러운 인테리어 사례들이 풍부하게 인용되어 있어 독자들의 심미안을 한껏 높여준다.

1부 ‘벼룩시장에서 찾은 것’에서는 가구, 벽지와 패브릭, 식기, 조명기기, 컬렉션 등 인테리어 요소별로 나누어 각각의 효과와 기능, 실전에서의 배치와 구입 요령을 하나하나 상세하게 살펴본다. 예를 들어 가구를 구입할 때는 우선 모양부터 살피면 되는데, 골격만 멀쩡하다면 손상된 커버는 수선하거나 다른 것으로 바꿔주면 되니 그리 문제되지 않는다. 떨어진 문짝은 버팀대나 책꽂이 위에 올리면 멋스러운 재활용 탁자가 된다. 안 쓰는 식탁보나 커튼, 빈티지 옷가지, 자투리 원단은 이어 붙여 근사한 퀼트 조각보를 만들 수 있다.

2부 ‘벼룩시장 스타일로 인테리어 하기’에서는 그렇게 찾아낸 벼룩시장 물건들로 인테리어 하는 요령을 공간별로 나누어 소개한다. 휴식 공간, 주방과 식사 공간, 침실, 아이방, 욕실, 작업 공간 등 필요에 따라 원하는 페이지를 펼쳐 읽으면 된다. 세월과 손맛을 간직하고 있는 벼룩시장 물건은 차가운 현대식 인테리어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다. 따라서 아늑함과 여유로움을 필요로 하는 휴식 공간이나 침실 인테리어에 특히 제격이다. 어렵게 구한 앤티크 식기에 대한 무용담은 손님을 초대한 저녁식사에 화젯거리로 손색이 없으며, 아기자기한 벼룩시장 소품으로는 재미있는 볼거리로 가득한 아이방을 꾸며줄 수 있다.

목차


서문

벼룩시장에서 찾은 것
가구
패턴과 색상
도자기와 유리제품
주방용품
조명
수집품과 전시

벼룩시장 스타일로 인테리어 하기
휴식 공간
주방과 식사 공간
침실
욕실
아이방
작업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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