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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에는 사기, 오른손에는 삼국지를 들어라
저자 : 밍더
출판사 : 더숲
출판년 : 2009
ISBN : 9788996279501
책소개
세상의 모든 경영에 대한 철학을 담고 있는 『사기』와 『삼국지』를 한 권으로 만난다!
중국 최고의 지혜서이자 인간학의 보고 『사기』와 시대를 초월한 영원한 베스트셀러 『삼국지』에서 보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성공과 처세의 지혜, 세상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이야기를 골라 한 권으로 엮었다. 중국의 고전과 전통문화연구 분야의 대표 저술가인 저자는 두 권의 고전에서 현세의 난국을 풀어나갈 수 있는 개인적·사회적 해법들을 찾아 제시한다.
『사기』는 사람의 문제를 주로 다루고 있으며, 『삼국지』는 삼국의 경쟁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만큼 주로 어떤 일에 대한 방법과 대책이 주요 내용이 된다. 소설처럼 술술 읽히는 재미있고 교훈적인 역사의 이야기를 통해 삶에 대한 통찰과 새로운 성공의 필수전략을 만나보자. 고전의 지혜에 목말라했던 사람들, 현실의 막막함과 미래의 불안감으로 길을 헤매고 있는 사람들에게 오랜 지혜의 정수를 전하는 책이다.
목차
상편_ 왼손에는 『사기』
제1장 의리(義理)
몸과 마음을 바르게 세워 천하 구제를 자신의 임무로 삼다 / 약법삼장(約法三章)으로 일생의 위대한 업적을 이뤄내다 / 바른 몸과 마음으로 집안과 나라를 다스리다 / 의로움으로 감동시키고 이치로 설복시켜라 / 의를 먼저 내세우면 난쟁이도 거인이 된다 / 불의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 자는 죽음을 면치 못한다
제2장 탐욕(貪慾)
작은 이익을 탐하다가 나라의 멸망을 초래하다 / 득실(得失)의 변증법 / 색(色)을 탐하면 반드시 망한다 69 / 작은 이익을 탐하면 화를 자초한다 / 부귀가 인생의 화근이 되게 하지 말라 /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면 손해도 감수해야 한다
제3장 관용(寬容)
작은 일에 구애받지 않아야 인재를 제대로 볼 수 있다 / 포용은 아량 있게 처세는 뛰어나게 / 물러날 때를 알고 남을 위해 공덕을 쌓다 / 상대를 후덕하게 대하면 그에 상응한 보답이 돌아온다 / 남의 실수를 용서하면 자신의 생명을 보전할 수 있다
제4장 인욕(忍辱)
순간의 치욕을 참아 후세에 아름다운 얘기를 남기다 / 남의 다리 밑을 기어가는 치욕을 견딘 끝에 출세하다 / 상황에 따른 성실한 처세로 성공을 거머쥐다 / 불만은 겉으로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 / 물러나는 것이 진격하는 것이다 / 복수를 갚는 대업을 위해 치욕을 참다
제5장 심세(審勢)
뚝심 있는 행동도 때에 따라서는 유보할 수 있어야 한다 / 적을 많이 만들지 않는 원교근공(遠交近攻) 전략 / 원칙에 얽매이는 진부한 생각은 능력이 아니다 / 남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의심을 피하는 길이다 / 다른 사람을 자신의 생각대로 이끌다 / 옛 원칙을 지켜 무위의 정치를 이룩하다
제6장 처세(處世)
기묘한 통합전략으로 제후와 백성들의 지지를 얻어내다 / 상대방의 약점을 잡아 전략으로 삼다 / 용맹을 뽐내는 만용은 진정한 역량이 아니다 / 강요하기보다 스스로 인정하게 하라 / 생떼 같은 장난의 예술 / 실(實)로 허(虛)를 공격하면 최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제7장 응변(應變)
성공적 처세를 하려면 임기응변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 민첩하게 행동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는다 / 형세를 정확히 꿰뚫지 못하면 죽음을 면치 못한다 / 임기응변의 요체는 마음을 공략하는 데 있다 / 필요할 때는 가장 귀중한 물건이라도 내놓는다 / 벽에 부딪친 뒤에는 즉시 방향을 바꿔야 한다
제8장 겸양(謙讓)
낮은 어조로 말하면 인심을 얻을 수 있다 / 너무 심하게 떠벌이면 자신이 목표가 될 수 있다 / 자만해 우쭐거리는 것은 재앙의 조짐이다 / 성공한 날이 물러날 때다 / 어수룩하게 보여야 신임을 얻는다 / 겸손하고 예의 있는 행동이 기회를 만들어준다 / 극단적으로 엇갈린 두 사람의 운명
하편_ 오른손에는 『삼국지』
제9장 계획(計劃)
형세를 분석하고 큰일을 도모하다 / 나를 알고 남을 아는 것이 승리의 답안지 321 / 사실에 근거해 모략을 짜고 실제 역량에 맞게 행동하라 / 모략의 도는 형식에 구애되지 않는다 336 / 중요한 순간에 지모를 쓰지 않으면 반드시 망한다 343 / 변화에 대응해야 패업을 도모할 수 있다 349
제10장 차력(借力)
종규를 불러 귀신을 때려잡고 이름을 빌려 패업을 완성하다 / 편지 한 통으로 남의 힘을 빌려 포위를 풀다 / 남의 힘을 빌려 이득을 얻고 혼란의 와중에도 승리를 챙긴다 368 / 남의 손을 빌려 나의 걱정을 해소한다 / 화살을 만드느니 차라리 빌리는 게 낫다 379 / 선조의 이름을 팔아 몸값을 올리고 명분에 의지해 성공하다
제11장 기승(奇勝)
질곡을 돌파해 새로움을 창조하다 / 정면에서 대적하기 어려우면 측면을 두들기라 / 성을 공격하는 것은 하책이고 마음을 공략하는 것은 상책이다 / 급소를 잡아 주유를 세 번이나 기절시키다 / 교묘하게 자원을 활용하고 실정에 맞게 대책을 세우다/ 어려운 일은 한없이 미루라
제12장 용인(用人)
천하의 인재를 받아들여 일세의 위업을 이루다 / 조운의 자존심을 자극해 잠재력을 폭발시키다 / 부드러운 것에는 부드러움으로 강한 것에는 강함으로 / 인심을 얻어 인정으로 사람을 움직인다 / 상은 타당하게 격려는 이치에 맞게 / 큰 도량을 갖고 덕으로 복종시키다
제13장 적응(適應)
일을 원만하게 처리해 몸을 보존하다 / 일을 적절하게 처리하지 못하면 스스로 화를 부른다 / 다른 사람을 예로 대하면 마지막에 진심어린 보답을 얻는다 / 진퇴양난의 상황에 몰리면 절충해서 행동하라 / 일을 경망스럽게 처리하면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 / 덕행(德行)의 기본은 믿음이다
제14장 원견(遠見)
눈을 크게 떠 멀리 내다보고 허명(虛名)을 바라지 말라 / 칠종칠금으로 대국(大局)을 꾀하다 / 전체 국면을 읽는 원대한 전력을 품으라 / 남에게 이익이 돼야 나한테도 이익이 된다 /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고 마차를 버려 장군을 살리다 / 일순간의 고통을 참으면 일생이 편안하다
제15장 허실(虛實)
허실을 잘 가리지 못하도록 성을 비워 적을 물리치다 / 허장성세 성동격서 / 진실을 감추고 거짓을 보이라 / 주유가 죽음을 위장해 적을 유인하다 / 거침 속에 섬세함을 숨긴 장비의 사기
제16장 진퇴(進退)
형세를 잘 판단해 물러날 때는 물러나야 한다 / 상대의 예봉을 피해 한 걸음 물러나 제압한다 / 그치는 것을 아는 자가 지혜롭고 제때 물러나는 자가 현명하다 / 물러남으로써 나아가고 잡기 위해 놓아준다 / 나아가려면 물러남을, 성공하려면 실패를 생각해야 한다 / 나라를 세우려면 먼저 신하를 자칭하라
제17장 신의(信義)
신의와 예의를 지키기 위해 천 리를 단기로 달려가다 /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게 있다 / 사보다는 공을 앞세우고 같음을 구하되 다름을 인정한다 / 다른 사람을 존중하지 않으면 처세에 실패한다 / 충정을 먼저 내세우고 용맹으로 길을 개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