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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 백성』 성직자와 평신도, 목사와 성도의 조화로운 동반 성장이라는 주제를 가진 '평신도 신학'강의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이 책에는 런던의 랭함에 위치한 올 소울즈 교회를 섬겼던 존 스토트의 목회 경험이 담겨 있는데, 이것은 자신의 경험이 다른 이들의 교회 생활에 하나의 근거로 활용되길 바랬던 저자의 뜻이다.

교회는 끝없이 변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방향으로 변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하고 역동적인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성경적 교회 개념이 바로 서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원리가 다양한 방법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보냄을 받은 공동체로서 성경적 교회상의 회복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무엇보다 그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으며 성령의 능력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사역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그가 성경에서 발견했던 온전한 교회상을 다시 발견하는 교회는 분명 새로운 활기와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잠에서 깨어난 평신도
1장 에클레시아 · 그리스도인의 모임
교회는 하나/ 교회에 관한 비유/ 많은 비유, 한 가지 메시지
2장 디아코니아 · 그리스도인의 사역
교권주의/ 반교권주의/ 이원론/ 성경적 봉사
3장 마르투리아 ·그리스도인의 증거
평신도 훈련/ 평신도 봉사/ 사역에 대한 평가/ 사역 후기
4장 코이노니아 · 그리스도인의 친교
친교에 관한 논의들/ 친교의 성경적 의미/ 성경적 이론과 실천/ 이상과 현실/ 사역 후기
나가는 글: 변하지 않는 교회의 특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