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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지중해를 걷다 (터키를 만나면 세상의 절반이 보인다)
저자 : 이호준
출판사 : 애플미디어
출판년 : 2012
ISBN : 9788996899303
책소개
우리가 몰랐던 숨은 진주들을 접할 수 있는 진정한 터키 기행문터키, 그 중에서도 그리스-로마-이슬람 역사의 살아 있는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지중해와 이스탄불 지역을 여행하면서 느낀 감동을 생생하게 담은 기행 형식의 에세이다. 저자는 현지인들과의 교류하고 그들의 독특한 문화와 일상 생활에 대한 섬세한 고찰, 그리고 한국인에 대한 특별한 호의 등을 마치 독자들이 함께 여행하는 것 같은 생생함을 책에 고스란히 담아 내고 있다. 아마추어 사진 작가이기도 한 저자의 사진은 글과 함께 풍부한 현장감을 담아 내는 훌륭한 매개가 되어 다른 여행서와 확연한 차별화를 보여 준다.저자는 무엇보다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여행이라는 틀을 빌려 터키 땅에서 부침을 거듭했던 다양한 문명과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세계 역사의 연결 고리를 기록, 재미와 지식을 함께 전해준다.
목차
제 1장. 숨겨진 세계사내 생애 가장 긴 휴가지상의 천국 보드롬에 도착하다모스크에서 만난 무슬림들보드롬성, 그리고 숨겨진 세계사터키의 닭은 개처럼 울더라마우솔레움, 그 허무한 욕망의 끝제 2장. 홀로 보낸 한나절유령도시 카야쾨이에 가다리키아 고대무덤을 들여다보다시골마을에서 홀로 보낸 한나절하늘을 나는 사람들을 만나다그녀가 페티예에 눌러 사는 이유 화요장터에 그들이 있었다제 3장. 산타클로스를 만나다샤클르켄트 협곡에서 만난 위기유람선 위의 전직 어부 부부카쉬의 아가씨는 예뻐요산타클로스의 진짜 고향을 가다도둑맞은 성 니콜라스의 유해제 4장. 황홀한 지중해터키에는 정말 터키탕이 있을까?라라비치, 그리고 집시 이야기지중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원로마의 목욕탕과 아고라를 가다아폴론신전에서 클레오파트라를 추억하다알란야의 비경과 늘어진 개 팔자제 5장. 이스탄불로 가는 길이스탄불로 가는 길에 일어난 일들성소피아 성당에서 본 종교의 공존톱카프궁전과 비극의 여인들이스탄불의 ‘총알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