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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경영학』은 경영을 처음 접하는 비전공학생은 물론, 전공학생들에게 경영학의 개념과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업의 경영사례를 이야기 형태로 담아 놓은 책이다. 이와 같은 형식으로 인하여 본서는 경영을 이해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왔다. 2010년 5판과 비교할 때, 2013년 개정판에서는 작은 변화가 있었다. 제6판에서는 기존『21세기 경영학』의 프레임은 유지한 채, 시간의 흐름으로 인하여 색이 바랜 과거의 기업사례를 최근의 자료로 대체하였다.

■ 머리말(제6판을 내면서)

『21세기 경영학』은 경영을 처음 접하는 비전공학생은 물론, 전공학생들에게 경영학의 개념과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업의 경영사례를 이야기 형태로 담아 놓은 책이다. 이와 같은 형식으로 인하여 본서는 경영을 이해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왔다.
2010년 5판과 비교할 때, 2013년 개정판에서는 작은 변화가 있었다. 제6판에서는 기존『21세기 경영학』의 프레임은 유지한 채, 시간의 흐름으로 인하여 색이 바랜 과거의 기업사례를 최근의 자료로 대체하였다. 또한 영리ㆍ비영리조직을 막론하고, 우리가 호흡하는 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이는 최근 경영학이라는 학문이 특정전공자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반인들에 널리 익혀지는 교양과정으로 인식됨에 따라 경영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고객들이 평이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바람 때문이다.
개정작업은 경영의 전 과정(계획, 조직화, 지휘, 통제)에 걸쳐 진행되었다. 기업문화(corporate culture)와 변화와 혁신(change & innovation) 등을 교과서에 담으려 했지만 실행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기도 하였다. 비록, 경영이라는 작은 밭고랑 정도를 만드는 과정이었지만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결과물이 탄생되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정된 시간이라는 이유로 조직이 경쟁우위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함에 대한 내용들을 지면에 담지 못한 부분들이 곳곳에 존재하리라 생각한다. 후안무치(厚顔無恥)할 따름이다. 추후 시간을 가지고 경영의 질(quality of management)을 높이는 데 귀한 밑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는 『21세기 경영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작은 도구를 지닌 부족한 양을 오늘도 내일도 인도하시는 하나님, 헌신적인 사랑을 베풀어주신 하늘에 계신 부모님, 원고가 지면에 살아 움직이도록 도움을 주신 도서출판 집현재의 위호준 사장님, 전충영 상무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미래의 꿈을 위해 두바이(Dubai)를 항해 중인 사랑하는 준호, 착한 수민, 평생 룸메이트인 아내에게 감사를 드린다.

2012년 11월
이 재 범

제 1 부 경영ㆍ경영마인드ㆍ경영학
제 1 장 경영의 이해
제 2 장 경영마인드의 이해
제 3 장 경영학의 이해
제 4 장 기업의 창업

제 2 부 경영활동은 순환된다.
제 5 장 계획활동
제 6 장 조직화활동
제 7 장 지휘활동
제 8 장 통제활동

제 3 부 경영활동은 부문간의 조화가 필요하다
제 9 장 인사활동
제10 장 마케팅활동
제11 장 생산활동
제12 장 재무활동

제 4 부 21세기 현대경영의 핵심
제13 장 글로벌경영
제14 장 전략경영
제15 장 정보경영
제16 장 지식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