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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소리
저자 : 유정옥
출판사 : 소중한사람들
출판년 : 20130515
ISBN : 9788998978037
책소개
저자는 사흘간의 금식 기도가 끝나는 날 성령의 감동 속에서 쉬지 않고 글을 쓸 수 있었다고 전한다. 한 달에 한 명의 간증문을 썼으며 3년 동안 36명의 간증문을 써나갔다. 언제부턴가 사흘을 금식하지 않아도 영혼의 소리는 마음으로 들려오기 시작했다.
목차
강산도 변했을 9년 세월이 흘렀지만 유정옥은 변함없이 노숙인들 곁에서 그들을 느끼고 있다. 그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주님께 눈물의 기도를 계속 하고 있다. 2004년 출간된 1집 『울고 있는 사람과 함께 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의 저자 유정옥이 9년 만에 2집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소리』를 내놓았다. 『울고 있는 사람과 함께 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가 70쇄를 돌파하며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지만 이번 2집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소리』는 전작의 감동을 뛰어넘는 뭉클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그동안 만났던 많은 사람들과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때로는 잔잔한 미소의 감동으로, 때로는 뜨거운 눈물의 감동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9년째 계속되고 있는 저자의 서울역 노숙인 무료급식과 쉼터 사역, 아이티 등 해외 5개국 사역, 그리고 30년 목회 생활의 굽이굽이마다 순간순간 경험했던 주님의 살아 역사하심과 도우심의 간증이 녹아 있다.
“이웃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그들이 아픈 만큼 나도 똑같이 아프고, 그들이 기쁜 만큼 나도 똑같이 기쁜 것”이라는 저자의 고백, 그것은 곧 그녀의 삶이 되었다. 그들이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소리… 그들이 말하지 못해도 들리는 소리… 그리고 그 소리는 들려오는 그대로 그녀의 간절한 기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