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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여 잘 있거라 (특별 보급판)
저자 : 어니스트 헤밍웨이
출판사 : 더클래식
출판년 : 2014
ISBN : 9791155514122
책소개
▶ 내용 소개
빛나는 작품★영원한 감동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45권
도서출판 더클래식에서는 일찍이 고전의 가치를 깨닫고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하는 작품들을 선별해 출간해 왔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 넘어 사랑받는 작품들을 모았다. 고전의 가치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지만 읽는 시대와 사람에 따라 그 의미는 새로워질 수 있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단순히 외국어를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본래의 원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는 번역에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직접 영문을 읽고자 하는 독자를 위해 ‘영문판’도 함께 제작하여 증정한다. 이미 읽었더라도 다시 한 번 읽을 가치가 있는, 전 세계 독자들의 가슴을 울린 불멸의 걸작을 선별해 출간하는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45권으로 《광란의 일요일—피츠제럴드 단편선 2》가 출간되었다.
천재 작가 피츠제럴드의 숨은 단편 걸작선!
불꽃같은 삶에 대한 절절한 회고록
피츠제럴드는 제1차 세계대전 승리로 물질적 풍요를 누림과 동시에, 도덕과 기존 질서의 파괴로 인해 가치관의 혼란을 경험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불꽃처럼 화려하고 거침없이 살다간 피츠제럴드의 삶이 작품 곳곳에 녹아 있다.
이 책에는 피츠제럴드의 회고록 성격이 짙은 단편 세 편이 실려 있다. 〈광란의 일요일〉과 〈오, 적갈색 머리 마녀〉에서는 의기양양하던 젊음이 지나간 후 나이 든 남자가 느끼는 불안함과 비애, 그리고 그에 대한 작가의 연민을 엿볼 수 있다. 〈오월제〉에서는 생계를 위해 쓴 소설과 시나리오의 실패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렸던 작가의 모습이 연상된다.
물론 작품 속 인물들이 작가의 실제 삶과 온전히 일치한다고 볼 수는 없다. 그렇지만 이 책에 실린 세 가지 단편 작품을 통해 작가가 인생 말년에 느꼈던 후회와 고통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작가의 생애와 비교해 가며 이 책을 읽어 본다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줄거리
광란의 일요일
헐리우드에서 영화 촬영용 대본을 쓰는 조얼 콜스는 일요일에 감독 마일스 캘먼의 파티에 초대된다. 그곳에서 그의 아내인 스텔라를 보고 한눈에 반한다. 마일스와 스텔라 부부는 겉으로 보기엔 남부러울 것이 없어 보이지만, 마일스의 외도와 의처증은 스텔라를 힘들게 한다. 스텔라는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조얼을 이용하여 남편의 마음을 바로잡아 보려 하는데…….
오월제
예일대를 졸업한 전도유망한 젊은이 주인공 고든은 그림을 잘 그리는 재주가 있어 화가가 되려 한다. 그러나 그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적 여건도 갖추지 못한다. 결국 재정적 파산이 도덕적 파산을 불러일으키고, 그의 삶은 악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되는데…….
“오, 적갈색 머리 마녀!”
문라이트 퀼 서점의 직원 멀린 그레인저는 건너편 아파트에 사는 매혹적인 여인을 캐럴라인이라고 이름을 짓고 관심 있게 지켜본다. 그러던 어느 날, 캐럴라인이 서점을 방문하고 그녀와 함께 전등갓 속으로 책을 집어 던지는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묘한 경험을 한다. 그 후로도 그녀는 그의 삶 곳곳에서 예기치 않게 나타나 그에게 열정과 영광을 주는데…….
목차
▶ 이 책의 차례
제1부
제2부
제3부
제4부
제5부
작품 해설
작가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