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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저자 : 주진우
출판사 : 푸른숲
출판년 : 2017
ISBN : 9791156757016

책소개


‘돈의 신’ vs. ‘악마 기자’
잡힐 때까지 쫓는다,
막대한 돈이 잠들어 있는 저수지를 찾아서

우리 사회 각종 비리를 탐사하고 취재해온 [시사IN]의 주진우 기자가 쓴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가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주진우 기자는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에 이명박이 서울특별시장,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에 앉아 ‘해드신’ 그 돈을 숨겨놓은 저수지를 찾아, 일본·홍콩·싱가포르·미국·캐나다·스위스·독일·케이맨제도 등 전 세계 곳곳을 발로 뛰어온 10년을 담았다. 그는 이건희와 전두환의 비자금을 찾아준 적이 있고, 일찍이 이명박에게 두 개의 특검(BBK·내곡동 사저)을 선물했다.

지난 10년 동안 이명박의 비자금을 좇는 취재는 거의 실패의 연속이었지만 주진우 기자는 이제, 드디어 약간은, 그 실체에 가까워졌다고 밝힌다. 돈 앞에서는 사랑도, 자식도 없는 이명박이 그토록 사랑하는 돈을 빼앗고, 검찰청 포토라인에 세울 ‘MB구속도로의 설계도는 이미 나왔다’고 한다. 주진우 기자는 어떻게 접근해 무엇을 보았을까, 그리고 어떤 근거로 무엇을 증명했을까.


목차


들어가는 글 신이 내린 선물 이명박

1장 오직 한 사람, 이명박을 소개합니다
돈을 믿는다
아들보다 돈이 먼저다
중국집 주인, 이명박 씨
이명박 따라 하면 감옥 간다

2장 돈의 신
가카에게 가는 길, 에리카 김
에리카 김 이야기 | 서른네 살 청년, 김경준 | 뉴클리어 밤 2007
이지형, 메릴린치 그리고 브림
시작부터 창대했다 | 위협받고 산다, 잘하고 있는 거다 | 4억 1천 6백만 캐럿짜리 다이아몬드 사기 |
11조 4천억 원을 날린 메릴린치
천재 사기꾼 둘의 담합
단군 이래 최대 사기사건
자꾸 죽는다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
치사하고 뻔뻔한 청계재단 | ‘도둑적’으로 완벽한 가족들 | ‘만사형통’, 이상득 | 이상득의 아들 이지형 | 그들이 움직인다면 돈 때문이다 | MB는 조폭 스타일!

3장 저수지 찾기 프로젝트
비자금 저수지 1호, 2호, 3호, 4호
예습 파트너, 전두환
전두환 스타일 | 연희동 산책 | 1천4백억 원짜리 저수지 | 전두환 아들 감옥 보내기
저수지 찾기 실패 연대기
나의 소원 | 덜 먹어서 서운한 크리스티나 | 정체 모르는 사람이 준 정체 확실한 정보, 마농 | 원세훈, 외교행낭에 담긴 진실 | 가카가 이끄는 여행

4장 저수지는 있다
비자금 저수지 목격자, 앤서니
농협에서 생긴 일
MB 로드
비자금의 항구 토론토로
토론토의 첫날밤 | 이상해서 왔습니다 | 사기사건 주범의 왼팔, 프랑소와 문 | 버림받은 공범 | 주범의 변호사를 만나다 | 빈털터리 공범의 비싼 변호사 | 주범과 거래한 외환은행 토론토 지점 | 주범을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목사님
그래서 나는 케이맨으로 갔다
당당한 농협 마이너스의 손
농협아, 고소해!
나의 하루
꽃이 져도 나는 이명박을 잊은 적이 없다

5장 뉴클리어 밤
한 번 더 터트려보련다, 뉴클리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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