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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삶을 위한 일 년
저자 : 수전 티베르기앵
출판사 : 책세상
출판년 : 2016
ISBN : 9791159310744
책소개
나도 한번 써볼까?
글쓰는 삶을 위한 일 년 동안의 글쓰기 여정
많은 사람들이 글쓰는 삶을 선망한다. 비단 시인이나 소설가를 꿈꾸는 사람들뿐 아니라, 일상의 사소한 깨달음이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의견, 여행지에서 겪은 특별한 경험을 에세이로 표현하고 싶어하든, 인생을 돌아보며 직접 회고록을 쓰려고 하든, 그들이 원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창조적인 삶이라고 할 수 있다. 막연하게 과연 내가 글을 쓸 수 있을까 궁금해하는 작가 지망생에게도, 이미 책을 펴낸 적이 있는 기성 작가에게도 실용적인 지침을 제시하는 책이 바로 《글쓰는 삶을 위한 일 년One Year to a Writing Life》이다. 저자 수전 티베르기앵은 글쓰기는 결국 습관이며, 작가란 글을 쓰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라는 점을 환기한다. 이 책은 글쓰기 습관을 체득하는 데서 시작해 존재의 근원을 깊이 파고드는 글쓰기에 이르기까지, 일기와 에세이, 단편소설, 산문시, 장편 회고록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창조적인 글쓰기를 위한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이 책은 평범한 개인이 시도해볼 수 있는 거의 모든 장르의 글쓰기를 다루고 있다. 먼저 글쓰는 삶의 첫걸음이자 토대인 일기 쓰기에서 출발해, 실제로 있었던 일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쓰는 퍼스널에세이로, 사회적 이슈에 대해 호소하는 오피니언에세이, 여행지에서의 강렬한 경험을 담은 여행에세이로 나아간다. 허구의 세계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이야기로서 단편소설의 구조와 요소, 최근 트렌드로 부상한 초단편소설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픽션과 논픽션에서 인물의 성격을 드러내고 사건을 전개하는 데 필요한 대화문의 역할을 분석하고, 인류가 오랫동안 전승해온 원초적인 이야기로서 설화와 동화 등을 다루기도 한다. 산문시와 시적 산문을 통해 정제하고 연마하는 문장의 아름다움을 역설하는가 하면,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는 창으로서 회고록이라는 장르에 대해서도 탐구하게 된다.
목차
서문 : 작가란 글쓰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다
1강 일기 쓰기 - 글쓰는 삶을 향한 첫 걸음
2강 퍼스널에세이 쓰기 - 익숙함에 새로운 빛을 드리우다
3강 오피니언에세이와 여행에세이 쓰기 - 내면의 고독과 친숙해져라
4강 단편소설과 초단편소설 쓰기 - 익숙함을 통해 낯섦을 발견하다
5강 꿈을 글로 옮기기 - 무의식의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내다
6강 대화문 쓰기 - 의미 있는 생각의 효과적인 교환
7강 동화 쓰기 - 이야기꾼의 본능을 깨워라
8강 시적 산문과 산문시 쓰기 - 보이지 않는 마음의 음악을 만드는 기술
9강 상상의 연금술 - 숨겨진 창조성의 원천을 이용하라
10강 회고록 쓰기 - 기억의 조각을 모아 삶을 이야기하다
11강 고쳐 쓰기 - 저절로 나온 글은 없다
12강 집으로 향하는 글쓰기 -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는 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