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본문
Powered by NAVER OpenAPI
-
저항의 예술 (포스터로 읽는 100여 년 저항과 투쟁의 역사)
저자 : 조 리폰
출판사 : 씨네21북스
출판년 : 2022
ISBN : 9791160408324
책소개
★정우성 · 박정민 배우 추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캔버스와 붓으로 그들의 보호막이 되어준 전 세계 ‘예술혁명가’들의 작품집”
국제앰네스티와 함께 뽑은 140여 개의 인권 포스터 그림으로 읽는 인간 존엄과 투쟁의 역사!
* 핵무기와 전쟁 반대, 여성 해방, 인종차별 철폐, 난민 인권, 기후위기 극복 등 7개 주제
* 지난 100여 년 역사에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기념비적인 화보들!
《저항의 예술》은 ‘난민, 기후변화, 페미니즘, 인종차별, LGBTQ, 전쟁과 핵무기 반대’ 등 전 세계 7개 주요 이슈에 대한 지난 100여 년간의 인권·환경 운동을 다룬 포스터들과 설명이 담긴 대형 화보집이다. 20세기 초반의 참정권 운동으로 시작해 1960년대와 1970년대의 격변기,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현대의 각종 저항 시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정치·사회 활동의 여정이 감동적인 글과 그림으로 펼쳐진다.
책에 담긴 140여 개의 이미지들은 모두 국제앰네스티와 조 리폰 작가가 함께 선정한 것들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이 만든 사진, 포스터, 구호, 현수막부터 길거리 예술가들의 벽화까지 매우 다채롭다. 다른 지역, 다른 시대를 살았던 예술가들이 소외된 이들을 위해 어떻게 대신 싸워주었고, 어떻게 기꺼이 무기가 되어주었는지, 흩어진 목소리를 어떻게 상징적인 작품으로 결집시켜주었는지 고스란히 드러난다.
“권력을 가진 이들에게 창의적으로 저항하고 조롱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삶의 환희가 탄생한다.” - 국제앰네스티 -
목차
서문_ 아니시 카푸어(Anish Kapoor)
“한 사람이 사슬에 묶여 있다면 우리 모두가 사슬에 묶여 있는 것이다.”
● 난민과 이민자, 모든 지구시민이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불법인 사람은 없다. 불법한 행위를 했다고 해서 사람마저 불법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모순이다. 사람이 어떻게 불법일 수 있는가”
● 여성의 해방과 자유, 참여를 위해
“여성은 티백과 같은 존재이다. 티백이 뜨거운 물을 얼마나 잘 견디는지 직접 넣어보기 전까진 아무도 모르지 않는가.”
● 성 정체성이 금지와 장벽이 되지 않는 사회를 위해
“만약 내 머리에 총알이 들어오거든, 그걸로 모든 벽장 문을 박살내주시오.”
● 전쟁과 핵무기로부터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해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전쟁을 사랑하는 사람들처럼 효율적으로 조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사상과 이념이 감옥이 되지 않는 사회를 위해
“권위에 대한 무분별한 존경은 진실의 가장 큰 적이다.”
● 피부색으로 우열을 가리지 않는 세상을 위해
“증오는 감당하기에 너무 큰 짐이다. 증오를 받는 이보다 증오를 품는 이에게 더 해롭기 때문이다.”
● 생태계 파괴, 기후 위기, 각종 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운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우리는 두 개의 지구를 가진 것처럼 자원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플래닛 B’는 없으므로 ‘플랜 B’도 있을 수 없습니다.”
후기_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
“권력을 가진 이들에게 창의적으로 저항하고 조롱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삶의 환희가 탄생한다.”
참고문헌
감사의 말